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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일상 속 가까이 19개 생활체육교실 운영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구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구 직영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이는 구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강 및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구는 체조, 에어로빅, 자전거, 배구 등 9개 프로그램을 총 19개 교실에서 운영한다.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수업은 전문 지도강사가 교실별로 주 1~5회(회당 1~2시간) 진행한다. 체력 단련부터 기초 기술, 실전을 위한 연습 경기 등을 배울 수 있어 초급자부터 중·상급자까지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은 사전 신청과 자율 참여 형태로 구분되고 사전 신청은 자전거, 볼링, 배구 등 5개 교실로 오는 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자율 참여 교실은 ▲기체조(상도근린공원) ▲아침체조(국사봉정상, 송학대공원 등) ▲에어로빅(까치산 정상, 달마공원 등) ▲단전호흡 ▲국학기공 ▲역도 등 14개 교실로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구청 누리집 ‘참여소통-참여프로그램신청-수시프로그램’에서 8일(수) 오전 10시부터 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코로나19 일상회복 후 건강과 여가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구민들이 일상에서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체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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