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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18대 뿐인 '수퍼카'…벤틀리, 日 아닌 韓부터 공개 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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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서울 동대문구 벤틀리타워에서 진행된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 프리뷰’에서 뮬리너의 두 번째 코치빌트 모델 ‘바투르’가 공개되고 있다. 사진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지난달 28일 서울 동대문구 벤틀리타워에서 진행된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 프리뷰’에서 뮬리너의 두 번째 코치빌트 모델 ‘바투르’가 공개되고 있다. 사진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지난달 28일 서울 동대문구 벤틀리타워에서 진행된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 프리뷰’에서 뮬리너의 두 번째 코치빌트 모델 ‘바투르’가 공개되고 있다. 사진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지난달 28일 서울 동대문구 벤틀리타워에서 진행된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 프리뷰’에서 뮬리너의 두 번째 코치빌트 모델 ‘바투르’가 공개되고 있다. 사진 벤틀리모터스코리아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지난달 27~28일 서울 동대문구 벤틀리타워에서 벤틀리 뮬리너의 두 번째 모델 바투르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전 세계 18대만 제작되는 바투르는 한국에 전시된 이후 일본으로 건너갈 예정이다.

6일 벤틀리모터스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행사에서 크리스티안 슐릭 벤틀리모터스코리아 대표는 “벤틀리는 앞으로 한국 시장에서 뮬리너 서비스를 강화해 나만의 특별한 벤틀리를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완벽하게 충족시키는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며 “아주르와 S 제품군을 새롭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슐릭 대표는 지난해 8월 부임 뒤 첫 공개 행사에 나섰다.

바투르 내부는 18K 금으로 장식돼

그는 “뮬리너의 정수를 보여주는 바투르는 전 세계 고객 18명과 뮬리너 팀이 협업해 만들어진다”며 “250여년 동안 기술을 쌓아온 뮬리너 장인들이 고객의 무한한 상상력을 실현시켜 단 한 명을 위한 비스포크 모델을 완성한다”고 전했다.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는 전 세계 각 고객에게 올해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내부에는 18K 금 소재로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다이얼도 볼 수 있다. ‘숨죽이고 있는 야수의 모습’ ‘끝없는 보닛 라인’이 바투르에 강조된 표현이다. 오는 8일 문을 여는 벤틀리의 새로운 플래그십 리테일 강남 전시장 ‘벤틀리 큐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벤틀리는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많은 차를 한국에서 팔았다.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량은 775대로 일본(644대)을 앞질렀다. 벤틀리 차량 가격은 보통 2억원 이상으로, 뮬리너와 같은 개인 맞춤 주문형 모델은 50억원 이상에 판매되기도 한다.

지난달 28일 서울 동대문구 벤틀리타워에서 진행된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 프리뷰’에서 뮬리너의 두 번째 코치빌트 모델 ‘바투르’가 공개되고 있다. 크리스티안 슐릭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상무가 차량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지난달 28일 서울 동대문구 벤틀리타워에서 진행된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 프리뷰’에서 뮬리너의 두 번째 코치빌트 모델 ‘바투르’가 공개되고 있다. 크리스티안 슐릭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상무가 차량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지난달 28일 서울 동대문구 벤틀리타워에서 진행된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 프리뷰’에서 뮬리너의 두 번째 코치빌트 모델 ‘바투르’가 공개되고 있다. 사진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지난달 28일 서울 동대문구 벤틀리타워에서 진행된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 프리뷰’에서 뮬리너의 두 번째 코치빌트 모델 ‘바투르’가 공개되고 있다. 사진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지난달 28일 서울 동대문구 벤틀리타워에서 진행된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 프리뷰’에서 뮬리너의 두 번째 코치빌트 모델 ‘바투르’가 공개되고 있다. 엔진 시작 버튼을 감싸고 있는 다이얼은 18K 금 소재로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됐다. 사진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지난달 28일 서울 동대문구 벤틀리타워에서 진행된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 프리뷰’에서 뮬리너의 두 번째 코치빌트 모델 ‘바투르’가 공개되고 있다. 엔진 시작 버튼을 감싸고 있는 다이얼은 18K 금 소재로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됐다. 사진 벤틀리모터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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