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4·5재보궐 전주을에 김경민 전북도당 고문 공천 의결

김경민 국민의힘 전북도당 고문.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4･5 재･보궐선거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후보에 김경민 국민의힘 전북도당 고문을 공천 의결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선거구, 울산 남구나 기초의원 선거구, 청북 청주나 기초의원 선거구 후보자 공천을 의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주을 국회의원 후보로 단수 공천된 1954년생인 김경민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후보는 고려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북역사문화교육원 대표를 맡고 있다. 지난 제8회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전주시장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울산남구나 기초의원 후보에는 1980년생인 신상현 국민의힘울산남구갑 당협청년위원장을 공천 의결했다. 청주시나 기초의원 후보로는 1970년생인 이상조 한국예총 충북연합회 부회장이 공천됐다.

한지혜 기자 han.jeehy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