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마돈나, 23세 모델과 결별 일주일 만에 열애설…이번엔 누구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팝의 여왕' 마돈나가 29세 복서 조시 포퍼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사진 조시 포퍼 인스타그램 캡처

'팝의 여왕' 마돈나가 29세 복서 조시 포퍼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사진 조시 포퍼 인스타그램 캡처

1958년생으로 올해 65세인 '팝의 여왕' 마돈나가 이번엔 36살 어린 연하남과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4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마돈나가 23세 모델 앤드류 다니엘과 헤어진 지 일주일 만에 29세 복서 조시 포퍼와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의 만남은 포퍼가 운영하는 체육관에서 마돈나의 여섯 자녀 중 한 명이 훈련을 받게된 계기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연예 매체에 따르면 마돈나는 지난 3일 포퍼가 경기가 있던 권투 경기장에 정장 차림과 야구 모자를 쓴 채 등장했고, 포퍼의 경기가 끝나자마자 몸을 숙인 채 조용히 자리를 떴다고 전했다.

앞서 포퍼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돈나와 함께 찍은 사진을 다수 공개한 바 있다. 사진 속에서 마돈나는 그의 뒤에 가까이 붙어서 팔뚝을 꼭 껴안고 있다.

이러한 사진들은 단지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마돈나와 포퍼가 서로 잘 만나고 있다는 것이라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이어 포퍼는 마돈나와의 열애설에 대해 인정하거나 부인하지 않았다고 했다.

한편 마돈나는 영화배우 숀 펜, 영화감독 가이 리치와 결혼한 뒤 각각 이혼했다.

이후 마돈나는 17세 연하의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 29세 연하 모델 헤수스 루즈 등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연하 남성들과 교제해왔으며, 지난 2019년부터 36세 연하인 안무가 알라말릭 윌리엄스와 교제했으나 지난해 2월 결별했다.

이 기사 어때요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