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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부산 북항 개발 수혜 초대형 단지...우암·대연 재개발 핵심입지 자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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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조감도)는 바다에서 500여m 거리에 있어 일부 가구는 시원한 바다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조감도)는 바다에서 500여m 거리에 있어 일부 가구는 시원한 바다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부산 부동산시장에 봄기운이 돌고 있는 가운데 3월 분양 예정인 초대형 단지에 수요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산건설이 부산시 남구 우암동 129번지 일원에 짓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가 그 주인공. 우암 2구역 재개발사업으로 건립되는 지하 5층~지상 34층, 29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3048가구로,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구는 59㎡ 342가구, 75㎡  977가구, 84㎡ 714가구다.

대출·청약 규제 완화 혜택 기대

정부는 주택담보대출 규제 완화 시행을 3월 2일로 앞당겼다. 전매 제한 완화, 중도금 대출 제한, 무순위 청약 제한 등도 1분기 중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 단지가 있는 부산 남구는 육지와 해상 재개발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 육지에선 27개 정비사업에서 약 3만5000여 가구 건립이 추진 중이다. 우룡산공원을 둘러싼 우암·대연 재개발지구에선 이 단지를 포함해 1만2000여 가구의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된다.

해상에선 항만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특히 북항 재개발사업은 첨단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북항에선 ‘2030월드엑스포’(유치중)와 세계 첫 해상도시인 ‘오셔닉스 부산’이 진행되고 있다. 부산월드엑스포가 유치되면 50만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이 단지는 교통, 생활편의시설, 학군 등 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춘다. 바다에서 500여m 거리에 있어 높은 지대를 최대한 활용해 일부 가구는 바다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우암동 도시숲과 천제산 우룡산공원에서 쾌적한 여가를 보낼 수 있다.

도시고속도로, 동서고가로, 부산항대교, 광안대교 등을 통해 이동이 수월하다.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부산역, 서면, 경성대학가를 3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사통팔달 교통, 풍부한 학군 자랑

단지 바로 옆에 우암초와 신연초가 있고 감만중·동항중·석포여중·대연중·배정고·배정미래고· 대양고·성지고·대연고 등 다수 초·중·고가 가깝다. 부경대, 경성대, 동명대 등 대학교도 인접해 있다. 홈플러스, 메가마트, 현대백화점 등 대형쇼핑몰과 종합병원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부분 커튼월룩 방식과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는 유리난간 창호 등이 설치돼 부산에서 유명한 ‘두산위브더제니스’ 명맥을 이어갈 예정이다.
문의 1600-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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