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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K관광, 경제 퍼스트무버 되게 할 것”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6면

2일 열린 ‘한국방문의 해 K관광산업 민·관 전략 간담회’에 박인숙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회장, 이부진 한국방문의 해 위원장,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왼쪽부터) 등이 참석했다. [사진 문체부]

2일 열린 ‘한국방문의 해 K관광산업 민·관 전략 간담회’에 박인숙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회장, 이부진 한국방문의 해 위원장,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왼쪽부터) 등이 참석했다. [사진 문체부]

“문화예술·K팝·게임·공연·스포츠 등 K컬처를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묶어 전 세계에 판매하고, 항공·쇼핑·음식·숙박 등 관광업계의 역량을 결집해 K관광이 우리 경제의 ‘퍼스트 무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신임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K관광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2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열린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의 K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 전략 간담회’에서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24일 제3대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부진 사장이 위원장으로서 치른 첫 공식 일정이었다.

간담회를 주재한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대체 불가능한 무기인 K컬처를 관광산업에 정교하게 탑재시켜 2023년을 관광 대국으로 가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보균 장관, 이부진 위원장을 비롯해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송미선 하나투어 사장, 박인숙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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