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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제1공학관 ‘시대융합관’으로 재탄생, 준공식 개최

중앙일보

입력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가 이공계열 교육・연구시설인 ‘시대융합관’을 완공하고 2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2018년 설계 공모로 설계안을 확정하고 2020년 10월 착공해 27개월 만인 2023년 2월, 완공했고 현재 입주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준공식은 서순탁 총장의 인사 말씀과 이숙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유남종 총동창회장의 축사, 서울시립대 행정처장의 추진 경과보고, 시설 소개,라운딩으로 진행됐다.

시대융합관은 지상5층, 지하2층, 연면적 11,860㎡ 규모로 교수연구실 35개, 지능형 생체나노소재 연구실 등 연구실 48개, 바이러스면역학 실험실 등 실험실18개, 강의・실습・세미나실8개, 공동기기실 등의 시설로 채워져 이공계 학부・과의 교육・연구 공간 부족을 해소하고 안전한 실험실을 구축해 쾌적한 교육・연구 환경으로 재탄생됐다.

시대융합관은 환경공학부, 생명과학과, 화학공학과를 수용하는 전문 교육 연구시설과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 중장기 발전계획인 ‘캠퍼스 마스터플랜 2040’에 따라 추후 개발될 대학본부 지하, 저층부 공간-시대융합관-제2공학관-배봉관으로 이어지는 외부공간, 공유공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도록 조성되었다.

서순탁 총장은 “서울시립대학교 시대융합관 건립이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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