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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프리미엄 강의로 차별화된 미식문화 체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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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제1기 연세대학교 미식문화 최고위 과정

연세대가 차별화된 미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1기 연세대학교 미식문화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 [사진 연세대]

연세대가 차별화된 미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1기 연세대학교 미식문화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 [사진 연세대]

연세대학교는 차별화된 미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강의인 ‘제1기 연세대학교 미식문화 최고위 과정’을 개설하고 3월 17일까지 신입 원우를 모집한다.

1기 과정에서는 단순한 허기를 채우기 위한 음식이 아닌 요리의 향을 통한 후각, 테이블 장식과 요리 모양을 통한 시각, 음식을 맛보는 미각, 식기와 요리가 빚어내는 청각 등 오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미식의 경험을 제공하고, 음식에 녹아있는 역사와 배경, 테이블 매너와 같은 문화적 소양까지 높일 수 있는 인문학 강의가 함께 진행된다.

이 과정의 핵심 포인트인 ‘필드 트립:미식업체 탐방’은 장르별 가장 권위 있고 명성이 높은 곳을 엄선해 매주 다른 곳을 방문하는 수업으로, 미식의 즐거움을 넘어 오너의 경영 이야기를 듣는 프라이빗한 시간도 경험할 수 있다. 이밖에 국내 미식 각 분야의 최고 강사진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러닝:프리미엄 강의’, 셀럽 셰프의 레시피를 배우며 요리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핸즈-온 익스피어런스: 체험 클래스’가 마련된다. 클래스가 진행되는 연세대 미우관은 프리미엄 강의실뿐 아니라 요리를 할 수 있는 주방시설이 완비돼 있다. 주류문화 칼럼니스트로도 유명한 명욱 교육원장은 매주 진행하는 식사와 함께 페어링 되는 술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1기 교육은 3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및 셀프 다이닝,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진행된다. 문의 02-2123-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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