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문해력 강화 돕는 ‘하루 한장 독해/비문학 독해’ ‘퍼즐런’ 시리즈 주목
![㈜미래엔은 초등학생이 하루에 한 장씩 풀며 독해력을 기를 수 있는 ‘하루 한장 독해/비문학 독해’ 시리즈와 게임을 하듯 즐겁게 어휘력을 키울 수 있는 ‘퍼즐런’ 시리즈를 통해 초등 문해력 강화를 돕고 있다. [사진 ㈜미래엔]](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302/28/ec3c94d6-f223-42d4-a5e8-39fe2f2d990a.jpg)
㈜미래엔은 초등학생이 하루에 한 장씩 풀며 독해력을 기를 수 있는 ‘하루 한장 독해/비문학 독해’ 시리즈와 게임을 하듯 즐겁게 어휘력을 키울 수 있는 ‘퍼즐런’ 시리즈를 통해 초등 문해력 강화를 돕고 있다. [사진 ㈜미래엔]
최근 온라인에서 ‘심심한 사과’의 뜻이 화제가 됐다. ‘마음의 표현 정도가 깊고 간절함’을 의미하는 ‘심심(甚深)’을 ‘평이하고 지루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인 일부 누리꾼으로 인한 해프닝이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대면 교육의 부재, 독서 부족, 영상 매체 위주의 콘텐트 소비로 인해 학생의 ‘문해력’이 날로 저하되고 있다. 이제 학부모들도 이 같은 논란을 마냥 웃어넘길 수만은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교육부에서도 젊은 세대 문해력 수준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대책을 내놓았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24년부터 초등 저학년의 국어 수업을 기존 448시간에서 482시간으로 34시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런 상황에서 가정에서도 자녀들의 문해력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학습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문해력은 단기간에 실력 향상을 기대하기 어려운 영역이므로 초등학교 때부터 차근차근 훈련하며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교육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은 초등학생이 하루에 한 장씩 풀며 독해력을 기를 수 있는 ‘하루 한장 독해/비문학 독해’ 시리즈와 게임을 하듯 즐겁게 어휘력을 키울 수 있는 ‘퍼즐런’ 시리즈를 통해 초등 문해력 강화를 돕고 있다.
교과 학습 단계에 따른 필수 독해 전략
‘하루 한장 독해’ 시리즈는 누적 270만 부가 판매된 ‘하루 한장’의 독해력 강화 프로그램이다. ▶하루 한장 독해 시작편 ▶하루 한장 독해 ▶하루 한장 비문학 독해 시리즈로 구성했다. 본문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정답과 해설을 확인할 수 있어 홈스쿨링 교재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하루 한장 독해 시작편’은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독해서로 ‘1권: 문장으로 시작하기’ ‘2권: 짧은 글 독해하기’의 두 권 구성이다. 독해를 처음 시작하는 미취학 아동 수준을 고려해 처음에는 간단한 문장에 담긴 핵심 내용을 확인하며 쉽고 재미있게 독해를 시작할 수 있게 했다. 문장 독해가 끝나면 그 문장이 포함된 짧은 글을 독해한다. 문장 독해에서 파악한 핵심 내용이 짧은 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줘 독해를 시작하는 아동의 독해 진입에 대한 부담감을 낮춰준다.
‘하루 한장 독해’는 초등학교 1~6학년을 위한 독해서다. 학년·학기별 국어 교과의 읽기 성취 목표와 연계해 구성했다. 학습자의 연령에 맞는 적절한 수준의 지문과 문제로 차근차근 독해 실력을 키울 수 있다. 생활문과 매체 자료를 비롯한 다양한 비문학, 문학 작품을 다뤄 빈틈없는 독해 연습이 가능하다. 또 어휘 놀이터 코너를 통해 독해에 꼭 필요한 어휘 학습도 가능하다.
‘하루 한장 비문학 독해’는 사회·과학 지문을 활용한 독해 심화서다. 3~6학년의 초등 사회, 과학 교과 과정을 바탕으로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주제를 선별해 제시했다. 블렌디드 러닝을 통해 관련된 배경지식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최근 다양해진 매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미디어 문해력’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매체 독해’ 코너를 제시해 매체 속 자료를 논리적으로 해석하고 올바르게 이해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자투리 시간에도 즐겁게 어휘 공부
‘퍼즐런’은 정통 교과 학습서를 벗어난 놀이 형식의 퍼즐 학습서다. 길 찾기, 빙고, 가로세로 퍼즐 등 다양한 종류의 퍼즐을 풀며 초등 필수 어휘를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초등학생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예문을 제시해 어휘의 활용성을 높였다. 퍼즐런은 ▶맞춤법 편 ▶속담 편 ▶사자성어 편 등 세 가지 영역으로 출간해 필요한 영역의 교재를 선택할 수 있다.
‘퍼즐런 맞춤법’은 초등학생이 자주 틀리고 헷갈리는 어휘 100쌍의 정확한 표기와 쓰임을 제시해 기본 어휘력 향상을 돕는다. ‘퍼즐런 속담’은 초등 교과 학습에 꼭 필요한 빈출 속담 100선을 담아 말과 글의 표현력을 향상한다. 또한 ‘퍼즐런 사자성어’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초등 필수 사자성어 100선을 선정했다. 사자성어의 겉뜻과 속뜻을 이해하고 실생활 예문에 적용해 보며 어휘의 폭을 넓힐 수 있다.
‘퍼즐런’에는 본 교재 외에도 학습 시 참고하거나 배운 내용을 휴대하며 확인할 수 있도록 ‘미니북’도 함께 수록했다. 또한 교재 내용을 이해한 후 표지의 QR코드를 스캔하면 10단계로 구성된 퍼즐 게임을 통해 복습이 가능하다. 게임을 활용한 반복 학습으로 배운 어휘를 완전히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