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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날아갈 듯 개운한 아침, 어젯밤에 ‘꿀잠’ 주무셨나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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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노년층 건강 위협하는 ‘수면장애’

우리 몸은 자는 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컨디션을 회복한다. 잠이 보약이다. [사진 pixta]

우리 몸은 자는 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컨디션을 회복한다. 잠이 보약이다. [사진 pixta]

불면의 고통을 호소하는 이가 많다. ‘오늘 밤은 잘 자봐야지’라며 자리에 누워 눈을 감고 기다려보지만, 자고 싶다고 생각할수록 잠은 더 안 오고 점점 정신은 맑아진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깨어 있는 시간이 멀쩡할 수 없다. 온종일 몽롱하고 예민해져 집중력이 떨어지고 짜증까지 늘어난다. 노화가 시작되면 호르몬과 생체 리듬 변화로 수면시간이 줄고 수면의 질은 더욱 저하된다.

고령층 숙면 중요 … 못 자면 뇌·심장 과부하

세계적인 신경과학자이자 수면전문가인 매슈 워크 박사는 만성적인 수면 부족을 ‘서서히 진행되는 자기 안락사’라고 한다. 잠이 부족하면 수많은 질병에 걸리기 쉬우며 수명도 단축된다.

수면장애는 특히 중노년층의 건강과 직결된다. 최근 여러 연구에 따르면 수면의 질은 치매 발병과 연관 있다. 미국수면학회에 따르면 코골이 또는 수면무호흡증은 뇌졸중·치매 등 뇌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을 3.3배 높인다. 특히 실내가 건조하면 수면 중 콧속이 말라 입으로 호흡하게 되면서 수면무호흡증·잠꼬대와 같은 수면장애가 심해질 수 있다.

이뿐만 아니다. 수면장애가 지속되면 뇌의 크기가 해마다 줄어들고, 치매 단백질인 베타 아밀로이드가 뇌에 쌓이게 된다. 베타 아밀로이드는 치매 발병보다 10~20년 앞서 축적되는데, 물건을 어디에다 뒀는지 깜빡하거나 갑자기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된다. 그러다 친숙한 이름을 잊게 되고 최근 있었던 일을 기억하지 못하다가 말기가 되면 매일 다니던 길과 말하거나 먹는 법까지 잊게 되는 질환이 치매다. 사람마다 발병 시점도 악화 속도가 다르지만, 보통 이 과정이 20년에서 길게는 30년 이상 지속되기도 한다.

따라서 나이 들수록 적절한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숙면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수면 부족은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잠이 들면 혈압이 떨어지면서 심장 부담이 줄어드는데, 그렇지 못할 땐 심장이 계속 일을 해 질환 위험을 높인다.

잠을 못 자면 혈당을 떨어뜨리는 인슐린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실제로 일본 홋카이도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 수면이 5시간 미만인 사람은 7시간 이상인 사람보다 당뇨 발병 위험이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 시간이 짧으면 생체 리듬이 깨져 뇌 기능도 저하된다.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 생성되지 않아 결정 능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특히 고령층일수록 불면증에 주의해야 한다. 멜라토닌은 수면을 촉진하는 호르몬으로 15세를 전후해 최고조로 분비되며 20세 이후부터 급격히 줄어 55세가 되면 95%가 감소한다. 멜라토닌 분비가 떨어지면 잠이 줄고, 잠을 자도 잔 것 같지 않은 수면장애가 나타난다. 면역력 저하로도 이어진다. 멜라토닌이 정상적으로 분비돼야 암세포에 대항하는 항종양의 힘을 키워 우리 몸을 지킬 수 있다.

천연 락티움·테아닌으로 수면의 질 개선

그렇다면 잠을 잘 자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불면증이 있는 노년층의 특징이 낮에 자꾸 누워 있으려고 하는 것이다. 꼭 잠을 자지 않더라도 이런 습관은 밤 시간 숙면을 방해하는 악순환의 원인이 되므로 낮에는 가급적 햇빛을 많이 보고 외부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건강기능식품 섭취도 효과적이다. 숙면에 도움이 되는 천연 원료 락티움은 미국 식품의약처(FDA)에서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잠에 빠져드는 시간 감소 ▶잠든 후 깨는 시간 감소 ▶총수면 시간 증가 ▶수면 효율 향상이 확인돼 식약처로부터 질 좋은 수면을 위한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우유를 잘게 분해해 생기는 락티움은 소화가 잘되고 흡수가 빨라 편하게 수면의 질을 높인다. 잠을 잘 자지 못하여서 생기는 걱정과 불안감이 스트레스가 되면 잠이 더 안 오는 악순환이 된다. 몸과 마음이 평안해 긴장을 풀고 있을 때, 뇌는 알파파를 방출해 휴식을 취하고 있음을 알린다. 녹차에 들어있는 테아닌은 기능성 원료로 편안한 상태에서 느끼는 알파파 발생을 증가해 불안감을 완화하고 신경을 안정시킨다.

우리 몸은 자는 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컨디션을 회복한다. 잠이 충분해야 수많은 병균과 싸워 이길 수 있는 힘을 기른다. 일찍이 달라이 라마는 “잠은 최고의 명상”이라고 했으며, 스페인 소설가 세르반테스는 “수면은 피로한 마음의 가장 좋은 약”이라며 숙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밤새 뒤척이거나 자도 잔 것 같지 않은 수면장애가 나타난다면 더 늦기 전에 관리해야 한다. 잠이 보약이다.

천연 락티움·테아닌으로 ‘잠이 솔솔’

몸은 천근만근 같은 데 잠이 안 오는 괴로움은 겪어 본 사람만이 안다. 잠 못 자는 몽롱한 일상을 보내는 이들을 위해 50년 전통의 믿을 수 있는 기업 한미헬스케어가 ‘한미 락티움수면큐’(사진)를 출시했다. 한미 락티움수면큐는 국내 최초로 수면 기능성 원료인 락티움과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테아닌을 한 포에 담았다.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과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나이아신도 들었다.

한미 락티움수면큐는 ▶잠드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이 ▶잠자는 도중 자주 깨고 잠들기가 어려운 이 ▶새벽에 자주 뒤척이고 예민한 이 ▶스트레스로 인해 수면의 질이 떨어진 이에게 도움이 된다. 한미헬스케어는 수면 리듬 관리가 어려운 환절기를 맞아 300세트 한정으로 2개월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2개월분을 추가로 제공한다. 제품문의 080-808-1919, 홈페이지  www.hanmi365.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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