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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리뉴얼, 이슈 팝업 스토어 통해 경쟁력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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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아트를 대표적인 프리미엄 콘텐트로 삼아 다양한 아트 행사를 전개해왔다. 사진은 ‘롯데아트페어 부산 2022’.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아트를 대표적인 프리미엄 콘텐트로 삼아 다양한 아트 행사를 전개해왔다. 사진은 ‘롯데아트페어 부산 2022’.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이라는 기치 아래 혁신적 시도를 추진한 결과 잠실점과 본점의 합산 매출이 4조5000억원을 상회했다. 올해도 해외 관광객 유입, 대규모 리뉴얼, 이슈 팝업 스토어 등을 발판으로 두 핵심 점포의 매출과 집객을 더 높일 계획이다.

잠실점은 백화점·에비뉴엘·월드몰이 각 업태에 최적화된 차별화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잠실점은 남성 전문 명품 매장을 보강하고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쇼메’를 오픈하는 등 럭셔리 쇼핑 성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롯데월드몰은 대형 MD에서부터 다양한 형태의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본점은 ‘프리미엄’을 전략 방향으로 리뉴얼을 진행했다. 2021년에는 ‘남성패션관’을 ‘남성해외패션관’으로 개편해 남성 매장 고급화에 힘썼다. 지난해에는 여성·식품·뷰티 상품군을 리뉴얼 오픈했다.

롯데백화점은 아트를 대표적인 프리미엄 콘텐트로 삼고 다양한 행사를 전개해왔다. ‘FUN ESG’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하반기에 베트남 하노이시에 초대형 복합 테마 쇼핑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를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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