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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고객과 현장에서 핵심 경쟁력 확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7면

홈플러스

이제훈 사장(가운데)이 경북 상주시 새봄네트윅스 스마트팜 온실에서 토마토 수확 과정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환경제어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홈플러스]

이제훈 사장(가운데)이 경북 상주시 새봄네트윅스 스마트팜 온실에서 토마토 수확 과정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환경제어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고객’과 ‘현장’에서 핵심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6일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은 계묘년 첫 현장 행보로 산지와 협력사를 찾아 신선식품 납품 공정·수급 현황을 직접 확인하며 오랜 시간 쌓아온 파트너십을 재확인했다.

‘현장’을 중시하는 이 사장은 홈플러스 첫 출근 당시에도 취임식 대신 점포를 방문해 현장 직원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리뉴얼 오픈 시에도 해당 점포를 직접 방문해 직원 의견을 듣고 있다. 항상 고객과 현장을 우선하는 경영 방침을 바탕으로 올라인(All-Line) 경쟁력 확보를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대형마트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신선식품 경쟁력을 강화해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이커머스 업계와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전략이다. 홈플러스는 올해 초 ‘신선 품질 경쟁력 강화 4대 목표’를 ^내부 검품 기준 상향 ^판매 적정 기간 관리 ^공정·포장·물류 이동 최적화 ^산지 다변화로 정하는 등 신선식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선식품을 구매한 고객이 품질 및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도록 지난 2018년 국내 최초로 ‘신선 A/S 제도’도 선보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상품안전센터’, 점포별 ‘신선지킴이’ 등을 운영하며 산지에서 고객 식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등 품질혁신에 선순환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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