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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라오스 초등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 후원

중앙선데이

입력

DGB글로벌봉사원정대 단체 사진

DGB글로벌봉사원정대 단체 사진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지난 25일 ‘DGB글로벌봉사원정대’ 현지 봉사활동으로 라오스 폰시누완·깽빠냥 초등학교에 교육환경개선사업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DGB글로벌봉사원정대는 폰시누완 초등학교에서 컴퓨터 교육시설과 축구유니폼을 기증했으며, 깽빠냥 초등학교에서는 운동장 신축과 화장실 기증식을 개최했다. 기증식 후에는 원정대가 지난 3개월간 준비한 문화공연 및 미니올림픽을 열어 현지 아동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학용품 지원과 활동복 제공은 물론 교육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에는 김태오 회장을 비롯해 DLLC(DGB Lao Leasing)법인장, 라오스 교육부 관계자, 마을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태오 회장이 직접 현지 아동들에게 교육봉사를 하고 운동장 나무를 심거나 미니올림픽을 즐기는 등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눈길을 끌었다.

대학생봉사단(DGB With-U대학생봉사단,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및 임직원 총 45명으로 구성된 DGB글로벌봉사원정대는 지난 22일부터 4박 6일간 라오스 초등학교 노력·교육봉사, 시설 개·보수 및 기증식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최초 국제야구대회인 ‘DGB 인도차이나 드림리그’ 봉사활동까지 참가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김태오 회장은 “우리의 노력으로 개선된 라오스 교육환경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학습하길 바란다”며 “2017년부터 시작된 DGB글로벌봉사원정대를 통해 DGB의 따뜻한 금융을 지속해서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 조효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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