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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참석 속에 전원회의 개최…"절박한 과업들 논의"

중앙일보

입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노동신문=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노동신문=뉴스1

북한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7차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열었다.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당 중앙위 본부청사에서 제8기 제7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소집됐다고 27일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회의에 참석해 사회를 맡았으며, 당 중앙위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인 김덕훈 내각 총리, 조용원 조직비서 등이 참석했다.

통신은 "전원회의에서는 새시대 농촌혁명강령 현의 첫해인 2022년도 사업정형을 분석총화하고 당면한 중요과업들과 국가경제발전을 위한 현 단계에서 제기되는 절박한 과업들, 그 해결을 위한 실천적 방도들을 토의결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날은 상정된 의정들을 승인하고 첫째 의정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으며 새시대 농촌혁명강령 실현과 관련한 지난해 사업 정형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다만 통신은 구체적인 의제들은 밝히지 않았다.

통신은 전원회의가 계속된다고 밝혀 회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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