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맛있는 도전]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 효과…‘드림카카오’ 매력에 흠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롯데제과의 ‘드림카카오’ 초콜릿 제품 3종은 높은 카카오 함량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롯데제과]

롯데제과의 ‘드림카카오’ 초콜릿 제품 3종은 높은 카카오 함량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롯데제과]

초콜릿은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 유용한 간식이다. 스태미나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지며 등산 필수 아이템으로도 꼽힌다.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에 함유된 폴리페놀은 고혈압·심장질환 등 성인병을 예방하고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초콜릿은 쌉싸름한 맛에 매력을 느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는다. 전문가들은 코코아 함량이 60~70% 이상인 다크초콜릿을 건강식과 함께 섭취하고,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면 가장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조언한다. 폴리페놀은 항산화 효과도 뛰어나다. 쾰른 대학 도버트 박사는 ‘작은 초콜릿 한 조각이 혈압을 낮출 수 있는데, 이는 다크초콜릿에는 체내 산화질소량을 증가시켜 혈관을 깨끗하게 해 주는 폴리페놀 성분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초콜릿 시장에선 롯데제과의 ‘드림카카오’ 초콜릿이 높은 카카오 함량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2006년 출시된 하이카카오 초콜릿으로, 소비자의 웰빙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선보였다. 특히 높은 카카오 함량과 폴리페놀 성분 때문에 주목받았고, 드림카카오라는 제품명도 이런 콘셉트 때문에 지어졌다. 드림카카오는 향과 풍미도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쌉싸름하면서 진한 초콜릿의 진수를 느끼게 해준다는 평을 듣는다.

드림카카오 82% 제품 한 통에는 폴리페놀 1420mg이 함유돼 있다. 이는 블루베리 100g과 비교해 폴리페놀 함량이 9배 이상 많은 수치다. 또 드림카카오 56% 제품 한 통에는 폴리페놀 900mg이, 드림카카오 72% 제품 한 통에는 폴리페놀 1220mg이 각각 들어 있다.

한편 롯데제과는 최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인기 이모티콘 캐릭터인 ‘망그러진 곰’과 드림카카오의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