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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북에 ‘대우조선 하청 파업’ 보고 의혹, 민노총 산하 지부 압수수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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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북에 ‘대우조선 하청 파업’ 보고 의혹, 민노총 산하 지부 압수수색

북에 ‘대우조선 하청 파업’ 보고 의혹, 민노총 산하 지부 압수수색

국정원·경찰이 23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민주노총 금속노조 조선하청지회(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 사무실 압수수색에 나섰고, 저지에 나선 노조 측과 몸싸움이 벌어졌다. 간첩단으로 지목된 ‘자주통일 민중전위’(자통)를 수사해 온 당국은 이날 부지회장 A씨(55)와 금속노조 경남지부장 B씨(53) 주거지, 차량 등도 압수수색했다. 당국에 따르면 앞서 구속된 자통 조직원이 북한에 보낸 보고문을 확보했는데, 여기에 A씨로부터 받은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 파업(지난해 6월) 준비 과정과 현황 등이 포함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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