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언어문화교육원(원장 김동휘)은 2월 22일(수) 오전 11시 교내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척병원(대표원장 이덕주)과 서경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의료지정병원(진료, 건강검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경대 언어문화교육원 김동휘 원장, 서울척병원 이덕주 대표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경대학교와 서울척병원은 1,0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의 안전사고와 질병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함께 하기로 했다. 서울척병원은 진료 외에 한국어에 서툰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보험료 청구 등 각종 편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휘 서경대학교 언어문화교육원장은 “보다 질 높은 유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으며, 서울척병원과의 이번 협약체결로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유학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덕주 서울척병원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학생들이 건강하게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의료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양 기관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 성북구 길음동에 소재하고 있는 서울척병원은 2006년 개원 이래 2011년 신축이전 및 독자경영 시스템을 구축하여 보건복지부 ‘제1기 척추전문병원’으로 지정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2012년 의정부 서울척병원 개원, 2015년 뇌신경센터를 오픈하였고, 2019년 내과/건강검진센터 별관을 확장 오픈하여 운영 중이며 수술/비수술 치료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감염관리&환자안전&의료질 향상에 중점을 두어 ”진실한 치료를 서비스하는 병원“이라는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과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