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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나스닥100 등 해외지수선물 9개 종목 대고객 거래 서비스 오픈 이벤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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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삼성증권

 삼성증권이 원화만 있어도 외화 주문을 할 수 있는 해외선물 대고객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진 삼성증권]

삼성증권이 원화만 있어도 외화 주문을 할 수 있는 해외선물 대고객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진 삼성증권]

삼성증권이 해외선물 대고객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 해외선물이란 해외거래소에 상장된 지수·통화·에너지 등 선물 종목을 미래의 특정 시점(만기일)에 약속된 가격에 인수하거나 인도할 것을 약속하는 거래다. (삼성증권의 경우 지수 선물만 거래 가능)

해외선물은 기본 예탁금 없이 상품별 위탁증거금만으로 거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매수·매도 양방향 거래를 통해 유연한 시장 대응이 가능하다. 삼성증권에서 제공하는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시장은 23시간 열려 있어 거의 중단 없는 거래가 가능하다.

삼성증권은 원화만 있어도 외화 주문을 할 수 있도록 원화대용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해 환전 없이 거래할 수 있다. 적은 증거금만으로도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금액보다 큰 폭의 이익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성향이 ‘초고위험’인 투자자만 거래가 가능하다.

삼성증권에서 거래가 가능한 해외선물 상품은 미국 CME 거래소 주권기초 지수선물로, E-mini 4개 종목(나스닥100, S&P500, 다우, 러셀2000)과 Micro 4개 종목(나스닥100, S&P500, 다우, 러셀2000), 스탠다드Nikkei 225(달러) 등 9개 종목이다.

E-mini 선물거래는 계약단위를 표준지수의 5분의 1 사이즈로 줄여서 소액 투자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위험성도 줄인 상품이다. 주로 처음 해외선물 상품을 접하는 고객이 거래하는 상품이다. E-mini 선물을 또 10분의 1 사이즈로 줄인 것이 Micro 선물인데, 이 상품은 초보 투자자들과 예비 투자자들이 선물거래를 연습하거나 연구할 때 거래하는 경우도 많다.

삼성증권을 통해 선물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먼저 계좌 개설을 해야 한다.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을 통해 비대면으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해외선물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해외선물 시세를 이용하기 위해서 해외선물 실시간시세신청을 해야 한다. 비용은 무료며, 해외선물 주문 전에 반드시 위험고지를 확인·등록해 전자서명을 완료해야 한다. 이후 원화 또는 외화를 본인 계좌에 입금하면 매매가 가능하다. 모바일 앱 엠팝(mPOP) 혹은 HTS를 통해 해외선물 매매 주문 혹은 삼성증권 글로벌파생영업팀(1599-7488)을 통한 오프라인 주문도 가능하다.

삼성증권은 이번 해외선물 대고객 거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올해 말까지 ‘온라인 수수료&환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계좌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E-mini 선물 거래 시 계약당 수수료가 표준 5달러에서 1.95달러로 할인하고 Micro 선물 거래 시 계약당 수수료가 표준 1달러에서 0.49달러로 할인한다. 또한 온라인을 통한 환전 스프레드도 95% 할인한다. 두 번째는 ‘해외선물 계좌개설 이벤트’로 다음 달 31일까지 이벤트 신청 후 삼성증권 03[해외선물] 계좌를 개설하는 선착순 2000명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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