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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 지역주민 건강증진 복지지원 나서

중앙선데이

입력

남부발전이 22일 지역주민 건강증진 복지지원을 위한 공예·사진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남부발전이 22일 지역주민 건강증진 복지지원을 위한 공예·사진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가 지역주민 건강증진 복지에 적극 나섰다. 건강복지 사각지대 치매 예방을 위한 예술 활동 지원은 물론, 지역주민에 직접 찾아가는 복지관도 함께 운영해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통한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남부발전은 22일 덕포생활문화센터에서 영월군 종합사회복지관장 및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돕는 공예·사진 전시전 ‘나이야 가라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의 지역주민 건강증진 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 하반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거동이 불편함에도 3개월에 걸친 작품 활동을 펼친 발전소 주변 덕포리 마을 어르신들의 공예품과 인생사진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남부발전은 지역 강사를 활용, 건강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치매예방 교육을 제공해 예술작품 활동을 돕고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에게는 편의성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복지관 서비스를 기획해 작년 7월부터 향후 3년간 총 1억원을 기부하고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최경 영월빛드림본부장은 “이번 지원사업의 경우 영월읍 중심 지역과 비교해 발전소 주변 마을에는 어르신이 많으나 문화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지역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라며, “올해부터는 더욱 유익한 프로그램을 추가해 많은 분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조효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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