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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관광청, 시니어 패션 브랜드 ‘더뉴그레이’와 협업

중앙일보

입력

괌정부관광청이 시니어 패션 콘텐츠 브랜드 ‘더뉴그레이’와 협업해 ‘더 뉴그레이 인 괌’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괌을 찾는 한국인 여행객의 다각화를 목표로 하는 ‘컬러 오브 괌’캠페인의 일환으로, 주요 공략 시장 중 가장 큰 잠재력을 지닌 시니어 마켓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괌정부관광청은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괌 현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더뉴그레이’ 시니어 인플루언서들의 여행을 담은 사진 및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시니어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괌 여행을 괌정부관광청 공식 SNS 채널과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더뉴그레이’는 세련된 감각을 지닌 시니어 인플루언서들의 댄스 챌린지 및 패션 콘텐츠를 SNS 계정에 선보이며 노년층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있다. 새로운 시니어 시장을 선도하는 이들의 인스타그램과 틱톡 계정의 팔로워는 각각 30만 명이 넘을 정도로 SNS 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지사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시니어 여행객이 즐기기에 완벽한 여행지로 괌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SNS 이용이 활발한 2030 소비자와의 소통을 넓혀 가족여행지로서의 괌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게 목표”라며 “앞으로도 시니어, 교육, 태교 여행 등 타깃 마켓 세분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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