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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제3회 빅데이터 CDS 경진대회’서 상 휩쓸어

중앙일보

입력

한국해양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대학 재학생들이 ‘제3회 빅데이터 CDS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포함해 다수 수상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CDS 빅데이터 경진대회에는 한국해양대를 비롯해 LINC3.0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전국 11개 대학의 학생 85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지난 1월 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한국해양대 LINC3.0 사업단은 이번 경진대회를 대비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CDS 빅데이터 교육을 실시하고 상위 7명의 학생이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대회는 ‘행동 분류’, ‘태양광 에너지 생산량 예측’ 등 두 가지 문제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 데이터 분석 및 결론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중 행동 분류 문제에서 조영종(데이터정보학과 3학년) 학생이 대상(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을 받았다.

이밖에도 장신배(전자전기정보공학부 3학년) 학생이 최우수상(한국해양대학교 총장상)을, 권은민(전자전기정보공학부 1학년)·안진한(조선·해양개발공학부 2학년)·차수범(물류시스템공학과 3학년) 학생이 우수상(CDS 빅데이터 대학연합회장상)을 받았다. 한대엽(전자전기정보공학부 2학년)·강기환(전자전기정보공학부 1학년) 학생이 장려상(한국해양대 LINC3.0 사업단장상)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조영종 학생은 “CDS 빅데이터 교육 및 경진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대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누릴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의 역량증진을 위해 꾸준히 힘써주신 LINC3.0 사업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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