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강동면 안계리에서 20일 한 주민이 땅꺼짐 현상발생 장소를 살펴보고 있다. 길이 200m, 깊이 1.5m, 폭 2m에 이르는 땅꺼짐 현상은 지난해 하반기에 발견된 것으로, 지하수에 의한 지반 침하(싱크홀), 경주와 포항 지진의 여파,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 등을 원인으로 추정할 뿐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연합뉴스]
[사진] 경주서 길이 200m ‘땅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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