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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7개월 만에 복귀한 우즈, 3R 공동 26위 “살아 있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6면

7개월 만에 복귀한 우즈, 3R 공동 26위 “살아 있다”

7개월 만에 복귀한 우즈, 3R 공동 26위 “살아 있다”

7개월 만에 공식 대회에 출전한 타이거 우즈(48·미국)가 녹슬지 않은 실력을 뽐냈다. 우즈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전날 가까스로 컷을 통과한 그는 이날 타수를 줄인 덕분에 공동 26위(합계 3언더파)로 뛰어올랐다. 우즈가 PGA 투어 대회에서 컷을 통과한 건 지난해 5월 PGA챔피언십 이후 9개월 만이다. 욘 람(스페인)이 합계 15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김주형(21)과 임성재(25)는 합계 1언더파로 공동 45위다. 사진은 구름처럼 몰려든 갤러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3라운드 14번 홀에서 샷을 한 뒤 볼의 궤적을 살피는 우즈(가운데).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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