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것만 하면 확 낫는다…병원 안가도 되는 '목디스크' 치료법 [나영무 박사의 통증 제로 라이프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요새 목이 뻐근한 사람이 많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볼 때 고개를 푹 숙이거나 목을 앞으로 쭉 빼기 때문이다.

목 척추는 허리와 마찬가지로 C자 커브가 유지돼야 한다. 자세가 바를 때 머리 무게는 약 5kg 정도다. 머리를 앞으로 쭉 빼고 목 척추가 일자일 때, 즉 거북목 증후군일 때는 머리 무게가 약 20kg 이상으로 증가한다. 머리 무게가 증가하면 경추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커져 디스크가 탈출한다. 목 디스크가 탈출하면 목덜미가 아프고 머리 뒤쪽부터 눈까지 통증이 확산된다. 팔과 손끝이 저리거나 당기기도 한다. 심한 경우 팔다리 마비 증세까지 생긴다.

척추 질환에서 치료보다 중요한 건 ‘바른 자세’다. 다행히 목디스크는 허리디스크와 달리 자세만 바로잡아도 크게 개선된다.〈나영무 박사의 통증 제로 라이프〉 5편에서는 목디스크에 좋은 운동, 목 척추에 좋은 자세와 나쁜 자세 등을 설명한다.

국가대표 주치의 나영무 박사와 함께하는 '통증 제로 라이프'

 통증은 내 몸을 지키라는 신호이자 경고다. 통증이 발생했을 때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신체가 병드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영상시리즈 〈나영무 박사의 통증 제로 라이프〉는 박지성, 손흥민, 김연아, 박세리 등 여러 국가대표의 주치의로 활동한 재활의학 권위자 나영무 박사와, MBC(제주) 아나운서 출신의 통증 유경험자 김희영 MC가 8회에 걸쳐 통증을 완화하고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한다.

통증 제로 라이프 ⑥편은 무릎 통증에 대해 다룬다. 무릎 관절염과 무릎 관절염으로 오인하기 쉬운 무릎 통증, 그리고 무릎 관절에 좋은 근력 운동 등을 상세히 다룬다. 2월 25일(토) 아침 6시에 공개된다.

관련기사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