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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한복판 장기 임대 아파트 나온다...세운지구에 139가구

중앙일보

입력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한호건설그룹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한호건설그룹

세운지구 내 14개 구역을 복합개발하는 한호건설그룹이 10년 장기 일반 민간임대아파트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서울 중구 인현동2가 151-1 일대에 아파트, 도시형생활주택 614가구 중 전용면적 40㎡, 40가구가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서울 중구 입정동 189-1, 2-4일대에 2개 단지, 아파트, 도시형생활주택 1022가구 중 전용면적 42~49㎡ 총 99가구가 임대주택 물량이다.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장기 일반 민간임대주택으로 전세형 또는 월세형 중 선택 가능하며 입주 후 최초 2년간은 변경이 불가하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2월 14~15일 양일간 청약 접수를 받으며 정당계약은 21~22일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2월 15~16일 양일간 청약 접수를 받으며 22~23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두 현장 모두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서 청약접수를 받는다.

임대주택이라 청약 통장이 필요없고, 주택 소유 여부도 따지지 않는다.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세대주면 신청할 수 있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준공이 이미 완료돼 즉시 입주 가능하며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는 다음달 입주를 앞두고 있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한호건설그룹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한호건설그룹

두 단지 모두 서울의 심장부인 CBD 입지로 지하철 2,3,4,5호선 사통팔달 멀티플 역세권에 들어서 직주근접이 가능하며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광장시장, CBD, 동대문 패션타운, 힙지로 상권, 남산, 청계천, 종묘광장공원, 서울생태공원 등 문화·의료 등 인프라까지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한호건설그룹 관계자는 “세운지구는 고층 빌딩과 대형 녹지가 공존하는 녹지형태 도심으로 탈바꿈되는 서울 최대 재개발 사업지로 미래발전이 기대되는 곳”이라며 “중심업무지구로 직주근접이 우수한 서울 최중심 입지에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내 집 마련의 기회에 수요자 관심이 몰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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