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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편안한 호텔서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기는 ‘키즈 베이킹 프로그램’ 인기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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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이 주중 투숙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키즈 베이킹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이 주중 투숙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키즈 베이킹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이 아이와 함께 투숙한 고객들을 위해 진행하는 ‘키즈 베이킹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신라호텔 5층에 위치한 키즈 라운지에서 부모가 아이와 함께 별도의 비용 없이 베이킹 클래스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키즈 베이킹 프로그램은 호텔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면서 아이들과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투숙객이라면 반드시 경험해야 할 프로그램’으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특히 키즈 라운지에는 책장 가득 어린이 도서와 유명 아티스트의 판화 등을 비치해 놓고 있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키즈 쿠킹 클래스’는 미술과 쿠킹을 접목해 유아기 자녀의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준다.

키즈 베이킹 프로그램은 주중 투숙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이 셰프 복장과 모자를 착용하고 직접 파티시에가 되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와 아이는 함께 케이크 또는 쿠키를 취향에 따라 초콜릿 펜, 진주 장식, 딸기 등 다양한 식재료로 꾸미며, 이 과정을 전문가 선생님이 도와준다.

키즈 쿠킹 클래스에선 ‘빵지순례(빵+성지순례)의 성지’로 불리는 서울신라호텔 패스트리 부티크의 케이크와 쿠키를 사용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부모와 아이 모두 즐거운 추억을 만들 뿐만 아니라 맛까지 보장되는 달콤한 디저트를 가져갈 수 있다.

키즈 베이킹 프로그램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일 6회차, 한 클래스당 30분간 운영된다. 2월 한 달간은 미니 생크림 케이크(월·수)와 쿠키(화·목)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단, 매달 세 번째 수요일은 정기 휴무다.

서울신라호텔 투숙객 중 36개월 이상 아이를 둔 경우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체크인 이후 5층 키즈 라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키즈 베이킹 프로그램이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키즈 라운지에서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색다른 액티비티를 시즌별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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