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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부, ‘제22회·23회 한누리 교육현장 이야기’ 진행

중앙일보

입력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한국어문화학부는 지난 1월 28일, 2월 4일 비대면 실시간으로 ‘한누리 교육현장 이야기’를 진행했다.

한누리 교육현장 이야기는 한국어 교원이나 이민·다문화 전문가로 활동하는 선배들의 경험을 들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번째 진행된 특강에서 한정옥 다문화정책고등학교 교원이 다문화학교가 필요한 교원의 기본 자질 및 준비과정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이어 두 번째 특강에서 손국광 세종학당 국외파견 한국어 교원은 외국 파견 시 현지 문화에 적응하는 과정을 안내하며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을 설명했다.

한국어문화학부 장미라 학부장은 “경희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부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한국어교육전공을 신설하여 현재 이민·다문화전공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며 “세분화된 교육을 받은 여러 동문들이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각지의 한국어교육현장과 이민·다문화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학부에서는 학생들이 한국어 교사, 한국 문화 전문가, 한국 관련 콘텐츠 개발, 다문화 활동가 ODA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특강, 현장 이야기, 지역별 스터디, 동아리, 글로벌 버디, 국내외 교육기관 탐방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지원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어문화학부는 이달 말에 ‘한누리 열린특강’을 준비하고 있으며, 사전 신청은 한국어문화학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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