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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지역난방 취약계층 8.4만가구에 난방비 최대 59만원 지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지역난방을 하는 취약계층 8만4000가구에 올겨울 난방비가 최대 59만2000원 지원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가스요금 지원 수준에 맞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지역난방 요금 부담 경감을 위한 추가 대책을 마련했다면서 9일 이같이 밝혔다. 전국적으로 지역난방 이용자는 총 353만 가구로, 이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는 6만9000가구, 차상위계층은 1만5000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추가 대책으로 수혜를 보는 지역난방 사용 취약계층은 총 8만4000가구, 지원 금액은 300억원대로 추정된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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