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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 인천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자립전략기획 워크숍 개최

중앙일보

입력

청운대학교와 한국서비스진흥협회는 9일 청운대 인천캠퍼스에서 ‘무자본 이커머스창업 기반 인천지역 취약계층 고수익창출 및 자립전략기획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스마트스토어, 오픈마켓 등 이커머스 창업 성공사례 소개 및 이커머스 흐름에 따른 마케팅 전략, 취약계층 커머스역량강화기반 자립전략기획에 대한 특강과 좌담, 문제해결 아이디어 맵핑 실습을 통한 커머스 특화 취업·창업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행사 참여자는 선착순 사전 모집하며, 신청 대상은 청운대 재학생 외 인천 등 지역 주민, 기업, 지자체, 학교 등 민관산학 관계자이다. 신청기간은 8일까지이며, 워크숍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들은 네이버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워크숍 행사는 이커머스 교육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문가인 엠타트업 맹지호 대표가 ▷‘취약계층 무자본 이커머스창업과 고수익 창출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이어서 청운대 취·창업혁신원장 박두경 교수가 ▷‘취약계층 이커머스특화교육기반 인천지역 취·창업율제고 및 지역착근화를 통한 인천특화 취약계층 자립준비 복지정책 기획’이라는 주제로 패널 5인(인천시의회 박판순 시의원, 엠타트업 맹지호 대표, 브라더스키퍼 김성민 대표, 법무법인 한남 배승열 변호사, 도시경영연구소 전경희 소장)과 함께 관련 정책, 프로그램 현황, 법률, 재정 등에 관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나누며 좌담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또 취약계층 자립준비를 위한 문제와 해결방안 브레인스토밍과 아이디에이션 및 아이디어 맵핑 실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워크숍을 기획·추진한 취·창업혁신원장 박두경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맞물려  플랫폼 비즈니스 확장 및 이커머스 관련 스타트업 생태계가 급성장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시대에 발맞춰 청운대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창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창업 동아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재학생에게 실질적인 이커머스 창업 성공 방법을 체감하게 하고 동기부여를 시키고자 특별한 이커머스 창업 성공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형 이커머스 생태계 육성에 기여하고 있는 혁신 이커머스 교육 전문가인 엠타트업 맹지호 대표를 초청하여 현장 대면 특강을 준비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커머스 특화 스타트업을 꿈꾸고 이커머스 마케팅 전문지식과 역량을 배양하고자 하는 재학생과 가족기업, 지역 주민 등이 특별한 인사이트를 얻어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교수는 “이커머스 창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과 자유를 꿈꾸는 취약계층의 경우, 교육-주거-일자리 통합형 교육혁신플랫폼인 이슈칼리지 연계 ‘생활커머스디자인 융합전공’을 통해 일·학습 병행과 주거공간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청운대학교는 ‘대한민국 넘버원 소셜임팩트 대학’을 목표로 수급자·차상위자, 자립준비청년, 미혼모, 한부모가정, 다문화 등 취약계층 청·장년들이 재학 중 교육과 일자리를 통한 수익창출과 함께 경제적 자립과 개인적 역량의 고부가가치화을 실현시키도록 필요한 교육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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