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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한국산학연계현장실습지원협회 정기총회 개최

중앙일보

입력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가 대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산학연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2023년 한국산학연계현장실습지원협회(이하 KACE) 정기총회를 지난 2월 3일(금) 교내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KACE는 산학연 정보교류와 연구활동 등을 통해 대학생 현장실습 제도를 발전시키고 올바른 현장실습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1년 설립된 교육부 소관 비영리 법인으로, 현재 전국 113개 대학이 정회원교로 참여 중이다. 숙명여대는 최철 숙명여대 경력개발처장이 초대 회장을 맡아 회장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대면 행사로 개최된 이번 정기총회는 △최철 KACE 회장의 개회사 △장윤금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의 환영사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의 축사로 시작했다. 이어 △교육부 최문석 사무관의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제도 설명과 질의응답 △중앙대학교와 한국관광대학교의 특별강연 △KACE 협회 현황 및 업무 보고로 마무리됐다.

총 82개 대학에서 참석한 160명의 현장실습 담당자들은 총회 종료 후 각 권역별(수도권/충청권/동남권/호남·제주권/대경·강원권) 모임 장소로 이동하여 산학연 협력을 통한 현장실습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각 대학 현안을 공유하며 우호와 결속을 다졌다.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 대학에서 온 현장실습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초창기부터 산학협력 제도를 우수하게 운영해 온 초대 회장교로서 현장실습 제도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철 경력개발처장(KACE 회장)은 개회사에서 “숙명여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7년 연속 우수 대학 선정, ICT 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우수 참여대학 등 진로·취업의 성과와 LINC3.0(3단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사업을 통한 산학협력 우수성을 KACE와 연계하여 대학생 현장실습 제도를 활성화하고, 실습 후 취업까지 연계되는 선도대학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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