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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대한민국, 선진국의 조건 外

중앙선데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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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호 20면

대한민국, 선진국의 조건

대한민국, 선진국의 조건

대한민국, 선진국의 조건 (김세형 외 4인 지음, 시공사)=매일경제신문 주필, 대통령 국민경제자문위원 등을 지낸 저자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성태윤 연세대 교수 등의 도움을 받아 한국이 1인당 국민소득 10만 달러, 세계 5대 강국으로 갈 수 있는 길을 짚었다. 기술개발과 혁신력, 서비스의 획기적 발전, 청년·여성 노동력 활용 등을 관건으로 꼽았다.

열방약국 말기암 통합요법 상담소

열방약국 말기암 통합요법 상담소

열방약국 말기암 통합요법 상담소 (김훈하 지음, 리더북스)=2기 유방암 치료 후 근본적 치유 방법 등을 제안한 『열방약국 유방암 상담소』를 썼던 현역 약사 저자가 지난해 비소세포폐암 4기 판정을 받은 80세 아버지를 위해 집필했다. 혈관 신생을 억제하는 보충제와 식이 요법, 현대의학과 천연물 요법을 함께 쓰는 통합요법 등을 소개했다.

검사의 죄

검사의 죄

검사의 죄 (윤재성 지음, 새움)=검찰 수사 윤리를 건드린 장편소설. 어린 시절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권순조가 검사가 돼 선배 검사 살해 사건을 캐는 이야기를 한 축으로 검찰 내부의 권력 구도, 좌천과 승진, 여성 검사 차별, 전관예우, 정·재계 결탁 등을 실감 나게 그렸다. 권순조는 적법한 절차만으로는 거대 악을 단죄할 수 없다고 믿는다.

별의 지도

별의 지도

별의 지도 (이어령 지음, 김태완 엮음, 파람북)=저자의 유작이자 총 4권의 ‘한국인 이야기’ 시리즈에 이어 새로 출간되는 ‘끝나지 않은 한국인 이야기’ 시리즈의 첫 권. 윤동주의 ‘서시’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꿈과 이상과 소망에 대한, 그리고 별이 있는 하늘만이 아니라 땅과 사람까지 아울러 이른바 천지인의 조화에 대한 성찰이 담겼다.

그린라이트

그린라이트

그린라이트 (매튜 맥커너히 지음, 윤철희 옮김, 아웃사이트)=“인생의 백미러로 오늘 직면한 문제들을 살펴보라. 그것들이 결국에는 (…) 축복으로 탈바꿈했다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다.” 할리우드 배우 맥커너히 회고록. 로맨틱 코미디 배우 이미지를 벗기 위해 거액의 출연료도 거절한 끝에 2013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은 사연 등을 소개했다.

우크라이나에서 온 메시지

우크라이나에서 온 메시지

우크라이나에서 온 메시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지음, 박누리·박상현 옮김, 웅진지식하우스)=“역사는 불공평합니다. 이 전쟁을 시작한 것은 우리가 아닙니다. 하지만 이 전쟁은 우리가 끝내야 합니다.” 2019년 우크라이나 의회에서 대통령 취임사를 통해 저자 젤린스키가 한 말이다. 이를 포함해 그가 직접 고른 연설문 19편을 수록한 연설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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