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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우리금융 차기 회장에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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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낙점됐다.

우리은행 차기 회장에 낙점된 임종룡전 금융위원장. 사진은 2015년 모습. 중앙포토

우리은행 차기 회장에 낙점된 임종룡전 금융위원장. 사진은 2015년 모습. 중앙포토

임 전 위원장은 오는 3월 말 주주총회를 거쳐 정식으로 우리금융 회장직에 오르게 된다.

1959년생인 임 전 위원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옛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장, 경제정책국장, 기획재정부 제1차관, 국무총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민간으로 자리를 옮긴 뒤에는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을 지내다가 다시 금융위원장을 맡아 금융정책을 총괄 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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