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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尹대통령, 준장 진급 장성 47명에 삼정검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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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50

尹대통령, 준장 진급 장성 47명에 삼정검 수여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준장 진급 장성 삼정검 수여식에서 진급자들의 거수경례를 받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올해 상반기 준장 진급자 및 진급 예정자 47명에게 삼정검을 수여했다. 호국·통일·번영의 의미를 담은 삼정검 칼날 앞면에는 윤 대통령의 자필 서명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필사즉생 필생즉사’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번 삼정검 수여식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번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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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00

조국 전 장관 1심 선고 공판... 법원 앞에서는 찬반집회

자녀 입시 비리와 감찰 무마 등 혐의를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재판에 넘겨진 지 3년 2개월 만이다. 이날 법원 주변에는 조 전 장관의 지지자들과 처벌을 요구하는 보수단체 등이 각각 찬반 집회를 진행했다. 재판부는 업무방해와 청탁금지법 위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조 전 장관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으나 "피고인에 대한 조사가 완료돼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고, 사회적 유대관계에 비춰볼 때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법정 구속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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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30

광화문광장 추모제 불허 규탄하는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및 시민대책회의 관계자들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0일 추모대회 광장 사용을 불허한 서울시를 규탄하고 있다. 유가족협의회는 참사 100일 하루 전인 4일 광화문광장에서 추모제를 진행하기 위해 서울시에 사용 신청을 했으나 시는 일정 중복 등을 이유로 사용 불가를 통보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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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2:30

'액막이 기원' 제주에서 가장 큰 굿 송당리 본향당제

3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본향당에서 남승권 심방이 제주도 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된 송당마을제 4대 당제 중 첫 번째인 '신과세제(新過歲祭)'를 올리고 있다. 신과세제는 새해를 맞아 마을 주민들이 수호신인 본향당 신에게 문안을 드리고 한 해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공동체 제의다. 농경과 목축을 주업으로 해 온 제주 중산간 마을 송당에는 제주 독특한 문화인 '당제'의 풍습이 다른 지역보다 잘 전승되고 있다. 송당 본향당은 제주의 많은 신당중에 4대 당제가 치러지는 신당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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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00

정월대보름 앞두고 달집 태우기 준비

정월대보름을 이틀 앞둔 3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삼산체육공원에서 부평문화원 관계자들이 달집을 만들고 있다. 부평문화원은 5일 이곳에서 '정월대보름 in 부평' 행사를 열고 달집태우기를 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부산 남구 용호별빛공원에는 11.5m 크기의 이색 'LED 달집'이 설치됐다. 부산 남구는 정월대보름인 5일 이곳에서 친환경 달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를 주관하는 부산 남구 관계자는 "달집을 태울 때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막고, 이산화탄소 배출로 인한 기후위기에 대응하자는 취지로 LED 달집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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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오전 10:30

국힘 전당대회 후보등록 이틀째…. 출마 선언하는 황교안 전 대표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당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당대표 후보에는 김기현·안철수·윤상현·조경태 의원과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김건희 여사 팬클럽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 등이 등록을 마쳤다. 4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후보에는 이만희·태영호·이용 의원과 정미경 전 의원,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 김재원 전 최고위원,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의 신혜식 대표와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세의 대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오늘 오후 5시에 후보 등록이 마감되며 자격심사는 5일에 진행된다. 8~9일에는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예비경선이 실시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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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20

대중교통 요금인상 반대 촉구... 1만원 교통패스 도입 촉구

1만원교통패스연대 회원들이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대중교통 요금 인상 반대 및 1만원 교통패스 도입 촉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탄소감축을 위해 공공교통 확충이 이루어져야 할 시기에 대중교통 요금 인상은 기후위기 시대를 역행하는 조치라고 주장하며 정기권을 구입하면 정해진 기간 모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1만원 교통패스 도입'을 촉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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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3오전 9:00

전장연 지하철 탑승 시위 13일까지 중단... 선전전은 이어나가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상임공동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열린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선전전'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박 대표는 "유예기간인 13일까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지하철에 탑승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 저희가 원하는 것을 서울시와 기획재정부에 요구해달라"고 밝혔다. 전장연은 전날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면담을 진행했지만, 양측의 대화는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하고 마무리됐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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