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 Collection] 소중한 그 사람과의 ‘영원한 시간’을 함께하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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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IWC의 여성용 시계 ‘포르토피노 오토매틱 문페이즈 37’. [사진 IWC]

IWC의 여성용 시계 ‘포르토피노 오토매틱 문페이즈 37’. [사진 IWC]

IWC 샤프하우젠

행복한 밸런타인데이, 소중한 사람과 ‘영원한 시간’을 약속하기에 좋은 시계를 추천한다.

스위스 럭셔리 시계 브랜드 IWC 샤프하우젠의 ‘포르토피노 컬렉션’은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남성이 선호하는 대표 라인 중 하나. 최근 여성들의 가는 손목에도 어울릴만한 신모델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남녀를 아우르는 커플 시계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름이 40mm인 ‘포르토피노 퍼페추얼 캘린더’(작은 사진 왼쪽)는 월별 일수와 윤년을 자동으로 계산하는 ‘퍼페추얼 캘린더’를 장착했다. 달 그림을 통해 낮과 밤을 표시하는 ‘문페이즈 기능’도 탑재했는데, 정교한 시스템으로 577.5년 동안 하루의 오차밖에 없다. 함께 제공되는 블루 카프스킨 스트랩은 클래식한 멋을 선사한다.

‘포르토피노 오토매틱 데이&나이트 34’(작은 사진 오른쪽)는 지름 34mm의 아담한 다이얼 위에 영원히 끝나지 않을 태양과 달의 아름다운 춤이 펼쳐진다. 6시 방향 디스크가 24시간 동안 한 바퀴 돌며 낮과 밤을 표시한다. 정오 또는 자정이 되면 디스플레이 상단에서 태양과 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이얼엔 12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됐다.

지름 37㎜ 크기의 다이얼을 채택한 ‘포르토피노 오토매틱 문페이즈 37’은 포르토피노 라인의 클래식한 감성은 그대로 살렸다. 12시 방향에 문페이즈 디스플레이를 넣었으며, 케이스와 다이얼엔 다이아몬드 72개를 장식해 움직일 때마다 화려하게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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