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튀르키예 방산업체 베메제(BMC)와 3131억원 규모의 1500마력급 전차용 엔진(사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1호 방산 엔진 수출이다. 엔진은 BMC가 제조하는 차세대 전차 ‘알타이’에 탑재된다. ‘알타이’는 한국 주력 전차인 ‘K-2 흑표’의 형제 기종으로, 튀르키예가 K-2 개발사인 현대로템으로부터 설계와 기술 이전을 받아 개발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튀르키예 방산업체 베메제(BMC)와 3131억원 규모의 1500마력급 전차용 엔진(사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1호 방산 엔진 수출이다. 엔진은 BMC가 제조하는 차세대 전차 ‘알타이’에 탑재된다. ‘알타이’는 한국 주력 전차인 ‘K-2 흑표’의 형제 기종으로, 튀르키예가 K-2 개발사인 현대로템으로부터 설계와 기술 이전을 받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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