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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언어문화교육원, 일본 학교법인 가시마학원과 교육 교류 및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중앙일보

입력

서경대학교 언어문화교육원(원장 김동휘)은 1월 30일(월) 오후 5시 교내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일본 학교법인 가시마학원(이사장 오모리 신이치)과 교육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경대 언어문화교육원 김동휘 원장, 일본 학교법인 가시마학원 오모리 신이치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어 교육과정 및 학부 진학 외국인 유학생 교육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양 교간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에 필요한 제반 사항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학교 현장방문을 실시해 서경대학교의 교육 인프라를 소개하고 교육 프로그램과 학교 현황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일본 학교법인 가시마학원 오모리 신이치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고 K-Culture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 서경대학교를 일본 학생들에게 소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양 교간 교육 교류를 통해 많은 결실을 맺게 되길 기대한다.” 밝혔다.

서경대학교 언어문화교육원 김동휘 원장은 “일본의 우수한 학생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하고, 상호 협력을 넘어서 양국 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이자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이바라키현에 소재하고 있는 학교법인 가시마학원은 1988년 풍부한 마음과 씩씩한 신체를 양성하는 전인교육을 이념으로 가시마가쿠엔고등학교를 개교하였으며, ‘명석한 사고력’, ‘사물에 임하는 적극적인 자세’, ‘불굴의 투지’를 교육 목표로 개인지도제 / 가정교사제 / 인터넷지도제 / 기숙사제 등의 다양한 교육지도 방법과 대학진학, 제과제빵, 패션, 댄스, 애니메이션, 네일, 스포츠, 음악관련 다양한 옵션코스로 연 모집인원이 2,000여명, 현재 10,000여명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전통있는 학교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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