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 [포토타임] '영양제 아닙니다'…지난해 마약 771건 적발한 관세청, 마약과의 전쟁 선포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포토타임] '영양제 아닙니다'…지난해 마약 771건 적발한 관세청, 마약과의 전쟁 선포

기사 업데이트 알림 받아보기

[포토타임] '영양제 아닙니다'…지난해 마약 771건 적발한 관세청, 마약과의 전쟁 선포

기사 업데이트 알림 받아보기

기기 알림 설정이 꺼져있어요.
중앙일보 앱 알림 허용을 위해
알림 설정 페이지로 지금 이동 하시겠어요?

설정 > 알림 > 중앙일보에서 알림을 허용해주세요.

알림 허용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2.02오후 4:30

'영양제 아닙니다'…지난해 마약 771건 적발한 관세청, 마약과의 전쟁 선포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서울본부세관에서 관세청 직원들이 마약류 밀수 단속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관세청은 지난해 마약류 밀수 단속 동향을 발표하며, 마약밀수 단속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관세청에 적발된 마약 건수는 771건 624kg으로 지난 2017년(69kg)의 9배에 이른다. 마약 종류별 적발 중량은 필로폰 262㎏, 대마류 93㎏, 거통편 80㎏ 순이었다. 윤태식 관세청장은 이날 종합대책 브리핑에서 “매일 2건 이상의 마약밀수 시도가 끊이지 않는 등 한국은 마약 청정국 지위를 상실한 지 8년이 지나 마약 소비국으로 바뀌어가고 있다”며 " 올해를 ‘마약과의 전쟁’ 원년으로 삼고 관세청의 모든 가용 수단을 동원해 마약과의 전쟁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뉴시스

뉴시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2023.02.02오후 4:00

정원대보름 맞이 '초대형 달집태우기' 준비중인 청도

정월 대보름(2월 5일)을 사흘 앞둔 2일 오후 경북 청도군 청도천 둔치에서 달집 전승보존회 관계자들이 대형 크레인을 동원해 높이 15m·폭 10m 규모의 초대형 달집을 만들고 있다. 이 달집은 솔가지 250여 톤과 지주목 130개, 볏짚 200단, 새끼 30타래 등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경북 청도군은 대보름날인 오는 5일 청도천 둔치에서 정월 대보름 민속 한마당 행사를 연다. 2018년 이후 코로나19 등을 이유로 행사를 멈춘 지 5년 만이다. 올해 행사에는 달집태우기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달집태우기는 정월 대보름 달이 뜰 때 생솔가지 등을 쌓아 올린 무더기에 각자의 액막이 문구를 내걸고 불을 질러 액운을 떨치고 안녕과 화합을 비는 세시풍속이다.

뉴스1

뉴스1

뉴스1

뉴스1

뉴스1

뉴스1

뉴스1

뉴스1

2023.02.02오후 2:30

이틀 앞으로 다가온 봄의 시작(立春), 양묘장엔 봄 기운이 가득…3일은 다시 전국 대부분 아침 영하권

봄의 시작을 알리는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을 이틀 앞둔 2일 강원 춘천시의 한 양묘장에서 직원이 모종 작업을 하고 있다. 금요일인 3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 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영상 10도로 예보됐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내려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2023.02.02오후 1:30

'얼마 만인지, 마스크 벗고 활짝', 3년 만에 열린 고교 대면 졸업식

2일 제114회 졸업식이 대면으로 열린 서울 종로구 중앙고등학교에서 졸업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졸업을 맞은 학생들은 입학당시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돼 3년 내내 팬데믹과 함께한 ‘코로나 세대’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2023.02.02오후 1:00

건설노조 경인본부 압수수색 마치고 압수품 들고 나오는 경찰

2일 인천시 부평구 민주노총 건설노조 경인본부 사무실에서 경찰이 압수수색을 마친 뒤 압수물이 든 상자를 들고 이동하고 있다. 이날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건설현장 불법행위와 관련해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건설노조 경인본부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노조가 건설사를 상대로 조합원 채용을 강요하고 건설현장을 무단 점거하는 등 불법행위를 한 것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해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는 "윤석열 정부의 탄압"이라면서 이날 오후 3시 인천경찰청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지난해 12월 8일부터 오는 6월 26일까지 '건설현장 갈취·폭력 등 불법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2023.02.02오전 11:30

인근 점포 6곳 소실된 군산 의류매장 화재

2일 오전 10시 19분께 전북 군산시 소룡동의 의류매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의류매장을 태우고 인근 가게 6곳으로 번졌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9대와 소방대원 57명을 동원해 25분여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매장 안에 설치된 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 전북소방본부

사진 전북소방본부

 사진 전북소방본부

사진 전북소방본부

사진 전북소방본부

사진 전북소방본부

2023.02.02오전 10:00

후보 등록 시작한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후보 등록 첫날인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직접 찾은 당권 주자 김기현, 안철수, 조경태 의원이 당 대표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장진영 기자

장진영 기자

장진영 기자

장진영 기자

장진영 기자

2023.02.02오전 10:00

박근혜 전 대통령 생일날, 축하 음식 들고 사저 향하는 지지자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생일인 2일 대구 달성군 유가읍에 있는 사저에는 정치인과 지지자 등의 발길이 이어졌다. 박 전 대통령의 72번째 생일인 이날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지지자들과 함께 사저를 찾아 생일 선물로 준비해온 40여 가지의 음식과 케이크 등을 전달했다. 그러나 박 전 대통령과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다. 앞서 당권주자인 윤상현 의원도 사저를 찾았지만, 박 전 대통령을 만나지는 못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우리 공화당 등 박 전 대통령 지지단체 7개가 사저 주변에서 집회를 예고했다. 신고된 집회참가자는 1300여명이다. 이에 사저 주변에는 경찰 병력 100여명이 배치됐다.

뉴스1

뉴스1

뉴스1

뉴스1

뉴스1

뉴스1

연합뉴스

연합뉴스

뉴스1

뉴스1

뉴스1

뉴스1

뉴스1

뉴스1

2023.02.02오전 9:30

美,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에 코스피 1% 이상 상승 출발

코스피가 전 거래일(2449.80)보다 32.14포인트(1.31%) 오른 2481.94에 개장한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50.96)보다 8.57포인트(1.14%) 상승한 759.53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국내 증시가 상승 출발한 것은 1일(현지 시간) 종료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며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FOMC는 기준금리를 4.5~4.75%로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뉴시스

2023.02.02오전 8:00

다시 찾아온 한파, 두꺼운 차림으로 출근하는 시민들

밤사이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6도를 기록하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진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사거리에서 두꺼운 차림의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2~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보됐다.

뉴시스

뉴시스

뉴시스

뉴시스

뉴시스

뉴시스

2023.02.02오전 1:00

서해상에 전개한 '죽음의 백조', 한·미 올해 첫 연합공중훈련 실시

한·미 공군이 지난 1일 서해 상공에서 연합공중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우리 측 F-35A 전투기와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미국 측 전략폭격기 B-1B 랜서 및 F-22·F-35B 전투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행됐다. 이번 연합공중훈련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강력하고 신뢰성 있는 확장억제를 제공한다는 미국의 의지와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또 "이번 훈련은 작년 한미 정상회담과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합의한 대로 '적시적이고 조율된 전략자산 전개'를 적극적으로 구현한다"고 밝혔다.

사진 공군

사진 공군

사진 공군

사진 공군

사진 공군

사진 공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