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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 한국어·다문화학부, 한국어교원 및 다문화·국제개발협력 전문가 양성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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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학교 한국어·다문화학부(학부장 이선영)는 한국어교원 및 다문화·국제개발협력 전문가 등 국제화 시대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과정은 ‘한국어교육’과 ‘다문화·국제협력’ 전공으로 나뉜다. 고려사이버대는 두 전공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융합 교육을 실현하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한국어교육 전공’은 한국어교육에 관한 지식과 한국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갖춘 한국어 교육자를 양성한다. 재학생들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관련 수업을 전공 선택으로 수강해 해당 언어로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전문 교사로 성장할 수 있다. 한국어교육을 위한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국내 최고의 한국어 교육기관에서 한국어 현장 실습을 지원받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CUK실습교육센터’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실습교육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학생들이 현장에서 요구받는 역량을 체계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문화·국제협력 전공’은 다문화 사회를 선도하는 ‘다문화사회 전문가’와 국제화의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국제개발협력 전문가’를 양성한다. 다문화·국제협력 전공 재학생들은 다문화사회전문가 트랙,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트랙을 이수해 관련 분야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고려사이버대 한국어·다문화학부는 정규 교과과정 외에도 다양한 학생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 재학생들은 ‘바른 한국어 멘토 봉사대’ 활동을 통해 재학 중 외국인 대상 한국어교육을 경험할 수 있으며 ‘문화유산 답사’로 한국 문화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아울러 러시아, 필리핀 등에서 실시되는 해외 한국어교육 실습에도 참가할 수 있다.

한편, 학내 ‘한국어다문화연구소’에서 실시하는 ‘법무부 주관 이민자를 위한 사회통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주자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민·다문화 현장 실습의 현장으로도 활용한다.

학부 졸업 후에는 ‘한국어교원 2급’,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ODA일반자격(국제개발협력전문가 자격증)’ 등 전문 자격증을 취득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

고려사이버대 이선영 교수(한국어·다문화학부 학부장)는 “COVID-19 이후 한국어교원 및 다문화사회전문가 모두에게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에서 교육하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라며 “이에 고려사이버대학교 한국어·다문화학부에서는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온라인 기술 활용 능력의 제고를 위해서 2023년도에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고 있으니, 파워포인트부터 Zoom, Padlet, 메타버스까지 다양한 매체를 다뤄 교육하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우리 학부에 오셔서 함께 공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1월 26일부터 2월 15일까지 2023학년도 1학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학과는 ▲전기전자공학부(전기공학, 전자공학, 정보통신공학) ▲기계제어공학부(기계설계공학, 메카트로닉스공학, 열유체·에너지공학) ▲정보소프트웨어학부(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관리보안학과) ▲소방안전학부(소방방재공학, 산업안전공학) ▲디자인학부(시각디자인, 영상디자인, 산업디자인, 모바일디자인) ▲미래학부(빅데이터전공, 인공지능전공, 미래기술경영전공) ▲경영학부(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부동산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청소년상담학과)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아동학과) ▲보건의료학부(보건행정, 보건교육·돌봄, 보건의료AI빅데이터) ▲인재개발학부(평생교육전공, 직업능력개발전공, LC²코칭전공) ▲실용어학부(실용외국어학과, 아동영어학과) ▲한국어ㆍ다문화학부(한국어교육전공, 다문화·국제협력전공) ▲법․경찰학부(법학과, 경찰학과)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고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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