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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대한민국] NFT 전시 공간‘넥스트 뮤지엄’ 오픈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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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유통업과 NFT가 만나 새로운 디지털 콘텐트를 제공하는 오프라인 공간인 ‘넥스트 뮤지엄’을 지난해 12월 23일 잠실 롯데월드몰 2층에 오픈했다. [사진 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은 유통업과 NFT가 만나 새로운 디지털 콘텐트를 제공하는 오프라인 공간인 ‘넥스트 뮤지엄’을 지난해 12월 23일 잠실 롯데월드몰 2층에 오픈했다. [사진 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은 카카오 그룹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엑스’와 협업해 NFT와 피지컬 아트(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일반 갤러리) 콘텐트가 융합된 ‘피지털(Physical+Digtal)’을 테마로, 지난해 12월 23일 오프라인 NFT 전시 공간 ‘넥스트 뮤지엄(Next Museum)’을 잠실 롯데월드몰에 오픈했다. 디지털 및 NFT 작품과 아트 콘텐트의 영역을 연결해 디지털 작품뿐 아니라 실물 작품 및 브랜드와 아티스트의 컬래버레이션 굿즈 등도 선보이며 패션 상품, F&B, 식음료, 체험형 콘텐트 등 다양한 NFT 콘텐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넥스트 뮤지엄’은 ‘과일 섬’을 테마로 과일을 활용한 다양한 작가들의 디지털과 피지컬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사과 그림으로 유명한 윤병락 작가가 신작뿐 아니라 NFT 작품을 선보였다.

또 픽셀 아티스트의 대표 작가 주재범을 비롯해 신진 작가들의 작품과 이를 해석한 피지컬 작품과 NFT 작품 전시, 디지털 작가인 박소희, BBM 등의 디지털 작품을 NFT 형태로 구현했다. 김씨네과일, 파티세리 후르츠 등 MZ 세대 사이에서 ‘핫’한 브랜드로 떠오르는 패션 브랜드와 F&B 브랜드도 참여했다.

‘넥스트 뮤지엄’ 방문 고객은 피지컬 작품과 디지털 NFT 작품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NFT 작품은 ‘그라운드엑스’의 플랫폼 ‘클립드롭스(Klip Drops)’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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