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다시 뛰는 대한민국] ‘키즈 라이브러리’ 12호관 문 열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7면

이마트

지난해 12월 오픈한 키즈 라이브러리 상주점. 키즈 라이브러리는 이마트가 2018년부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설립하는 어린이 독서 체험 공간이다. [사진 이마트]

지난해 12월 오픈한 키즈 라이브러리 상주점. 키즈 라이브러리는 이마트가 2018년부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설립하는 어린이 독서 체험 공간이다. [사진 이마트]

이마트의 지역사회 상생 모델 ‘키즈 라이브러리’가 개관 4년 만에 12호관을 돌파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12월 키즈 라이브러리 11호관인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점’과 12호관 ‘부산ESG센터점’을 차례로 오픈했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설치된 이마트 키즈 라이브러리는 128.2㎡(약 38.8평) 규모로 이마트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을 통해 사업비를 투자했으며, 상주시·아이들과미래재단·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이 사업을 추진했다. 인증된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지었고, 어린이뿐 아니라 부모님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성인용 도서를 비치하고 커피바 형태의 부모 대기존도 조성했다.

12호관 부산ESG센터점이 위치한 ‘우리동네 ESG센터’는 노후화된 영구 임대상가 공실을 활용해 주민복지시설을 구축한 곳이다. 이곳 역시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다. 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해 지역 어르신을 고용해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한편 이마트는 교육 및 문화 활동에 소외되는 어린이가 생기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키즈 라이브러리 개관을 확대하고 있다. 키즈 라이브러리는 이마트가 2018년부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설립하는 어린이 독서 체험 공간이다. 2018년 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 위치한 부산북구점을 시작으로 부산 금정구의 부산ESG센터점까지 총 12호관을 설립했다. 단순히 독서뿐만 아니라 책의 테마에 맞는 도구를 활용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