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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나이 들면 면역력 뚝 뚝…NK세포 활성도 높여야 질병 예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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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면

‘암 저격수’ NK세포 활성도 낮으면  
염증 수치 증가해 각종 질환에 취약

기능성 원료 폴리감마글루탐산칼륨
8주 섭취 후 NK세포 활성 52.3%↑

 잔병치레가 늘어나는 등 면역력 저하가 의심된다면 면역기능 증진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물질을 섭취하는 것도 대안이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잔병치레가 늘어나는 등 면역력 저하가 의심된다면 면역기능 증진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물질을 섭취하는 것도 대안이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하루 새 15도 이상 기온이 떨어지는 역대급 한파에 면역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월 2주차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는 1000명당 40.2명으로 독감 유행 기준보다 8배 이상 많았다.

나이 들어 몸이 예전 같지 않고 충분히 휴식을 취했는데도 몸이 개운하지 않다면 면역 증강에 힘써야 한다. 우리 몸은 면역이 떨어지면 이상신호를 통해 위험을 알린다. 평소와 같은 음식을 먹는데 소화가 편치 않고 탈이 자주 나거나 감기에 걸리면 쉽게 낫지 않고 오래 간다. 발진과 가려움증이 반복되는 등 피부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며 그 외에도 전에 없던 불편한 증상들이 몸 여기저기에 생기고 잔병치레도 늘어난다. 이렇듯 나이 들면서 면역이 떨어지면 각종 질환에 취약해지며 중증으로 악화하기 쉬워 더욱 주의해야 한다.

면역력 저하되면 만성염증 불러

“면역은 최고의 의사이자 최고의 치료법이다” 현대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일찍이 면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면역을 대변하는 지표로는 NK세포(Natural Killer Cell)가 활용된다. 선천면역세포인 NK세포는 혈액 속에서 24시간 온몸을 돌아다니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각종 세균을 잡아먹는다. NK세포는 숫자가 많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중요한 건 비정상 세포를 공격하는 능력인 활성도다. 활성도가 높아야만 퍼포린을 세포막에 뿌리고 그랜자임이라는 단백질 분해효소를 주입해 유해세포를 사멸할 수 있다.

하지만 체내 NK세포 활성은 20세에 최고에 달해 나이가 들수록 계속 떨어진다. 특히 남성의 경우 60세에는 절반으로, 80세에는 3분의 1 수준으로 급락한다. 나이가 들수록 앓는 질병이 많아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성인 7031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국내 연구에 따르면 NK세포 활성도가 낮을수록 체내 염증 수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염증은 칼에 베인 듯한 통증이 느껴지는 대상포진의 위험을 높인다. 대상포진은 피부에 발진과 물집 등이 생기는데, 눈 주변에 생긴 대상포진은 홍채염·각막염 등 합병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대상포진은 대체로 50대 이상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이므로 나이 들수록 겨울철 면역 관리에 힘써야 한다.

암세포 탐식·사멸, NK세포가 유일 

NK세포는 ‘암 저격수’라 불린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에 따르면 65세 이후 암 발생률이 이전보다 10배 이상 높아진다. 모든 사람들의 몸에는 매일 5000개의 이형세포가 생기는데, 다양한 면역 세포 중 직접 암세포를 찾아내고 파괴하는 역할을 하는 건 NK세포가 유일하다. 암세포는 세포 표면에 특정 단백질이 적어지는 등의 변화가 생기는데 NK세포는 이를 감지해 사멸한다.

암 환자와 건강한 성인의 NK세포 활성도 또한 큰 차이를 보였다. 국내 성인 284명을 대상으로 측정한 결과 건강한 성인의 NK세포 활성도는 725.61pg/ml로 췌장암 환자의 106.2pg/ml과 비교해 7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일본 40대 이상 3625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NK세포 활성도가 낮은 군의 암 발병률은 높은 군에 비해 남성은 1.7배, 여성은 2배 높았다.

콩발효물 99.8% … 10개국 45개 특허 받아
겨울철 건조해진 공기는 호흡기 점막을 마르게 해 각종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 따라서 호흡기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해 실내습도는 40~50%로 유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식습관도 주의해야 한다. 위장에 부담이 되는 찬 음식은 장 기능을 저하시키므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발효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된장과 청국장은 혈액을 맑게 하며 백혈구의 양을 늘려 면역을 높인다. 체온보다 조금 높은 따뜻한 물에 반신욕이나 좌욕을 하면 혈액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런 노력에도 쉽게 지치고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등 면역력 저하가 의심된다면 면역기능 증진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물질을 섭취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

폴리감마글루탐산 원료 중 유일하게 면역 증진 기능성을 개별 인정받은 폴리감마글루탐산칼륨은 콩발효물 99.8%의 단일 정제 물질로 10개국 45개 특허를 받은 소재다. 서울성모병원 연구팀의 인체적용시험 결과 폴리감마글루탐산칼륨을 8주간 하루 1g씩 섭취한 총 99명의 성인에게서 면역세포, 즉 NK세포(자연살해세포)의 활성이 52.3% 증가했다. 상황버섯의 3.3배, 인삼추출물에 비해 1.5배 높았다. 또한 항암 면역 증강, 항염, 항종양, 바이러스 억제 등 다양한 효능도 논문을 통해 발표했다.

하루 한 포로 ‘NK세포’ 활성도 UP!

일양약품㈜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일양 엔케이폴리큐’(사진)을 출시했다. ‘일양 엔케이폴리큐’는 면역기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폴리감마글루탐산칼륨’을 주원료로 한다. 여기에 항산화력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셀레늄,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단백질 및 아미노산 이용에 필요한 비타민B6 등을 함유하고 있다. 겔(gel) 타입 파우치 형태로 하루 1포씩 간편하게 섭취하면 된다. 일양약품㈜에서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을 맞아 200세트 한정으로 2개월분 구매 시 1개월분을 추가 증정한다. 문의  080-83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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