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issue&] “올해는 ‘인구 50만 자족도시 조성’ 도약을 위한 원년 될 것”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5면

경기도 광주시 ‘2023년 시정 방향’

철도 확충, 도로 신설이 우선 과제
생활 인프라 구축, 복지·교육투자
“시민이 변화 체감할 수 있게 할 것”

경기도 광주시는 2023년을 인구 50만 자족도시 조성의 원년으로 삼아 ▶도로와 교통망 구축 ▶산업 경제의 활성화 ▶교육·문화, 복지 증진 ▶주거와 생활 편의 확충 등에 필요한 정책을 하나씩 시행할 계획이다. 사진은 광주시 전경. [사진 광주시]

경기도 광주시는 2023년을 인구 50만 자족도시 조성의 원년으로 삼아 ▶도로와 교통망 구축 ▶산업 경제의 활성화 ▶교육·문화, 복지 증진 ▶주거와 생활 편의 확충 등에 필요한 정책을 하나씩 시행할 계획이다. 사진은 광주시 전경. [사진 광주시]

왼쪽부터 광주시를 방문해 연설 중인 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 광주시 관계자들이 체코 프라하에서 진행한 세계관악컨퍼런스 유치 활동, 방세환 시장 등이 지난해 수해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 방 시장의 취임 100일 기념 민생현장 봉사.

왼쪽부터 광주시를 방문해 연설 중인 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 광주시 관계자들이 체코 프라하에서 진행한 세계관악컨퍼런스 유치 활동, 방세환 시장 등이 지난해 수해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 방 시장의 취임 100일 기념 민생현장 봉사.

경기도 광주시의 2023년 시정 방향은 ‘인구 50만 자족도시 조성’이다. 이를 위해 시는 도시의 성장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고, 시민사회와 더욱 소통하며, 시민 중심의 미래형 도시 건설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를 인구 50만 자족도시 조성의 원년으로 삼아 ▶도로와 교통망 구축 ▶산업 경제의 활성화 ▶교육·문화, 복지 증진 ▶주거와 생활 편의 확충 등을 준비할 계획이다.

시민 편리한 교통도시 위해 교차로 등 개선

방세환 광주시장은 우선적인 해결 과제인 철도 확충과 도로 신설, 버스 노선체계 개편을 통해 굽고 막힌 도로망 매듭을 신속히 풀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먼저 ▶광주TG 교차로 개선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이배재 구간 지방도 338호선 2공구 공사를 신속히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국토교통부 타당성 평가 및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가 통과된 ‘스파이더 웹 라인’ 도로망 사업 중 오포~초월 4구간을 먼저 추진해 사업의 속도감을 높이고 교통체증을 완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현~율동공원 연결도로 타당성 검토 등 인접 도시인 성남시와 협력을 강화하고, 수서~광주선을 비롯한 5개 철도망을 위한 후속 조치에 속도를 높여 광주의 철도시대 개막을 앞당기겠다는 의지를 표방했다.

아울러 시민의 동선을 효율적으로 분석해 버스노선 체계를 개편하고 국도 43호선·45호선 광역교통망 개선사업을 건의하는 등 교통량 분산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한다.

광주시는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생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다. 민생을 최우선으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 소상공인 행복플러스 경영지원 사업에 28억여원을 투입해 골목상권과 서민 경제를 뒷받침하고, 상인과 시민이 상생하는 여건을 만들 방침이다.

시는 또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융·기술·판로·환경개선에 80억여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계층별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공동체 일자리 발굴로 취약계층의 고용안정에 힘쓴다. 수도권 인접성을 살린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 등으로 시민의 소득 증대도 도모한다.

광주시는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생활 인프라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는 1단계 부지 공사가 완료된 광주·곤지암 역세권과 송정지구 개발 사업에 마이스 첨단산업시설을 유치하고, 공영산업단지 조성 사업도 올해 착공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 이행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세계적인 문화관광·친환경 도시 도약

광주시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역사성·자연환경·접근성과 같은 요건을 잘 갖추고 있다. 여기에다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팔당은 그 자체가 자연생태형 역사 관광의 보고이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올해를 ‘세계적인 문화예술도시’로 발돋움하는 해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또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는 광주시가 글로벌 문화예술도시로 자리 잡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세계관악컨퍼런스를 통해 남한산성과 팔당호 등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역사와 문화, 음악이 어우러진 한 차원 높은 이색 축제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 구성과 사무국 설치를 완료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이와 함께 생태관광 명소로 거듭날 팔당 허브섬과 페어로드, 유정호수 둘레길, 퇴촌자연휴양림 등 역사·문화·환경 콘텐트를 결합한 대규모 관광 프로젝트를 추진해 수도권 배후의 명품 관광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광주시는 올해 시민의 안전 및 생명을 지키는 지방정부 최우선 책무를 적극적으로 이행할 방침이다. 지난해 광주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정도의 기록적인 폭우로 막대한 재산과 인명 피해를 봤기 때문이다.

시는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재난 대응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중대재해 예방관리 체계 확립, 생활밀착형 안전점검을 상시화해 안전도시 기반을 공고히 한다. 특히 세월교 및 하상도로 등 위험시설 26개소에 스마트 무인통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시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스마트 횡단보도 및 스마트 폴 등을 보급하고, 우범지대 110여 개소에 CCTV를 추가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시는 전 세계적인 이슈인 기후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 2050 탄소중립 추진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210억여원을 들여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고,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및 운행차 배출가스저감사업으로 온실가스 감축률을 36%까지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미래형 스마트 교육·복지 도시 조성

방세환 광주시장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3대가 행복한 촘촘한 복지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투자는 도시의 미래를 밝혀 줄 밑거름이라고 강조한다.

광주시는 올해 교육경비 지원 사업과 장학사업 예산을 25% 늘려 223억여원으로 책정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개관한 퇴촌 청소년문화센터 운영 활성화에 힘쓰고, 권역별 청소년 전용공간을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3대가 모두 누릴 수 있는 생애 맞춤형 복지를 강화하고, 위기가구 통합서비스 운영을 내실화한다. 올해 복지예산으로 지난해보다 13.4% 증가한 4천837억여원을 책정, 촘촘한 복지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아이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 조성과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및 보육교사 처우 개선을 실천한다. 또한 고령화 시대의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동부권역 노인복합시설 건립 등 여가 공간 조성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방세환 시장은 “2023년은 50만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원년이자 광주시 미래 100년의 청사진이 더욱 선명해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들의 염원을 받들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와 ‘새로운 광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