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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ESG 연계한 금융 상품 다변화 등 ‘Best ESG Bank’ 활동 지속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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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다양한 ESG 금융 서비스 및 상품을 제공하고 ESG 시장 참여자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등 ESG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다양한 ESG 금융 서비스 및 상품을 제공하고 ESG 시장 참여자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등 ESG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021년부터 ‘Best ESG Bank’를 전략 목표로 세우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기업고객에게 다양한 ESG 금융 서비스 및 상품을 제공하고 ESG 시장 참여자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등 ESG 가치의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기업, 금융회사 및 정책기관들이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ESG와 관련한 해외자금을 조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이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그린산업을 포함한 미래 산업에서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1년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후 한화솔루션의 유럽지역 신재생에너지 투자 자원 확보를 위해 현지 자회사인 한화 EU 에너지 솔루션즈(Hanwha EU Energy Solutions)를 통해 4억3000만 유로의 신디케이트 금융(다수의 금융기관이 차관단을 구성해 융자해주는 중단기 대출)을 지원하는 등 ESG 금융의 모범사례를 꾸준히 만들어 내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전기자동차 배터리 ECO시스템, ESG 인증 상장사의 태양광 패널 원료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과 ESG 파트너십 전략을 활발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한국씨티은행은 씨티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었다.

지난 11월 한국씨티은행은 솔루스첨단소재의 북미지역 이차전지용 동박 공장 건설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캐나다 현지 자회사인 볼타 에너지 솔루션 캐나다(Volta Energy Solution Canada)와 대주단 금융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씨티은행은 단독 주관사로서 한국무역보험공사 및 캐나다 수출개발공사, 즉 양국 수출신용기관(Export Credit Agency)의 공동 지원을 받아 총액 2억 달러 규모의 신디케이트 금융을 성사시켰다. 이 계약을 통해 건설될 이차전지용 동박 공장은 북미 진출을 앞둔 국내 전기차 ECO 시스템 관련 기업에 안정적으로 소재와 부품을 공급할 전망이다. 또 국내기업의 북미 시장 공략 및 발 빠른 해외 생산시설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ESG 개념의 확산에 이어 이제 기업의 모든 경영 활동이 ESG로 통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올해도 한국씨티은행은 ESG 연계 금융 상품을 다변화하고 지속가능 금융을 확대하는 등 ‘Best ESG Bank’로서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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