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신형 노트북 LG 그램(gram)을 전시하는 팝업 스토어 ‘그램 스타일 랩’을 다음 달 6일까지 서울 성수동 ‘코자 성수스토어’에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는 LG 그램 스타일 뉴진스 에디션'을 선보이며 200대 한정 판매 한다. 또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의 협업을 통해 사전 신청한 고객들에게 ‘LG 그램 스타일’을 활용한 맞춤형 의상 추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유명 스타일리스트 박미경이 추천하는 의상을 직접 입고 제품을 액세서리처럼 매칭해볼 수 있다.
LG 그램 스타일은 시리즈 최초로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풍부한 명암비와 색 표현 능력을 갖췄고 0.2㎳(밀리초) 반응 속도, 최대 120㎐ 주사율을 지원한다.
LG전자는 그램 노트북의 글로벌 홍보대사인 걸그룹 ‘뉴진스’를 활용한 한정판 상품도 전시한다.
‘LG 그램 스타일 뉴진스 에디션’에는 본체와 마우스, 파우치 등의 구성품에 뉴진스의 상징인 토끼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다음 달 1일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200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김선형 상무는 “LG 그램 신제품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Z세대 고객에 제대로 전달하고자 고객 경험 마케팅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