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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한파가 그린 추상화...내일 서울 영하 12도 강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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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7오후 2:30

한파가 그린 추상화...내일 서울 영하 12도 강추위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27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매향2리어촌계포구 갯벌이 얼어 있다. 토요일인 28일에는 기온이 최저 -19도까지 떨어지며 춥겠다.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충청권과 경기 남부, 전라권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오겠고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과 강원, 경북 지역엔 눈이 날리겠다. 예상 누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최대 30㎝, 제주 7㎝, 내륙 3㎝다.
일요일인 29일에는 기온이 다소 회복한다. 기온이 전반적으로 3~4도가량 올라가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기온은 대부분 영상권으로 회복하겠다. 눈은 강원 일부 지역에서만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2023.01.27오후 1:40

가스비 인상 여파...텅 빈 목욕탕 열탕

27일 서울의 한 목욕탕에서 가스비 인상 여파 등으로 열탕이 비어 있다. 목욕탕 업주는 "코로나19 여파로 이용객 발길이 끊겼는데 거기에 가스비 인상까지 겹치면서 영업을 이어가기 힘들다"라며 "온탕 2곳 중 1곳만, 사우나 3곳 중 1곳만 운영하고 영업시간도 단축했다"라고 말했다.

뉴스1

뉴스1

2023.01.27오후 1:00

윤 대통령 "국가안전 시스템 만들어야"…통일·행안 업무보고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2023 업무보고(통일,행안,보훈.인사)에 참석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각 부처가) 서로 공통되는 부분은 적은 것 같고 고민도 조금씩 다르다"면서도 "대한민국의 국격, 우리의 자유와 창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 어려울 때 나라가 나를 도와주고 나라가 어려움이 있을 때 우리가 국가를 위해서 헌신한다는 사명감이 들 수 있는 국가 시스템을 만든다는 면에서는 서로 유사하다"고 말했다.

강정현 기자

강정현 기자

2023.01.27오후 12:10

이재명 "정부 난방비 대책은 언 발에 오줌 누기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전 전북 익산시 남중동 익산시청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정부의 난방비 대책에 대해 "여론에 등 떠밀려서 언 발에 오줌 누기식 땜질 정책"이라며 "국민의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한 특별한 대책을 강구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내일(28일) 대장동 사건 관련 업무상 배임과 부패방지법 및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다.

뉴스1

뉴스1

2023.01.27오전 11:00

부산 방문한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김기현 국민의 힘 대표 후보가 27일 부산 동래구 부산체육회관을 방문해 초등학교 동기 동창과 포옹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지역 기자들과 만나 안 의원에 대한 질문에 "그분은 스스로 수도권 후보라고 하시던데 제가 무슨 말을 하느냐"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안 의원보다 나은 점이 무엇인지 묻는 말에 "안 의원도 훌륭한 분이지만, 종합 행정을 했던 사람은 바로 나"라며 "당의 원내대표를 하면서 선거를 승리로 이끌었던 경험이 있다. 당의 기본 정서를 그대로 안고 있는 정통성과 뿌리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2023.01.27오전 10:00

추위가 만든 풍경...상고대 활짝 핀 소양강

강원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이어지는 27일 춘천 소양강에 상고대가 피어 있다. 바다의 산호초를 떠올리게 하는 상고대는 습도와 기온 차이로 발생한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2023.01.27오전 9:30

연일 이어지는 한파...전국 곳곳에 눈 예보

연일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신호대기를 하고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동산지에 한파특보가 발효돼 매우 춥겠다. 낮 최고기온은 -7~3도다. 저녁까지 전라권서부에는 2~7㎝ 정도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아침까지 충남권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28일까지 낮 동안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쌓인 지역과 27~29일 사이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는 기온이 낮아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등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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