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전 6시 56분쯤 경북 안동시 한 복지재단 내 작물재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사진 경북소방본부
26일 오전 6시 56분쯤 경북 안동시 한 복지재단 내 작물재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이 복지재단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장애인들이 자활·자립을 할 수 있도록 콩나물 등 재배사업을 하는 곳이다.
소방당국은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소방차 등 장비 23대와 대원 56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복지재단 내 작물재배 공장에서 불이 났고 재단의 다른 건물로 연소 확대 우려는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