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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한국콜마, 세종에 AI 적용 화장품공장…연 2.2억개 생산 규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한국콜마는 세종시 전의면에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화장품 공장을 2024년까지 신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공장은 5만8895㎡ 부지에 연간 2억2000만 개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진다. AI 기술을 적용해 불량률이 낮은 공정을 찾아내 이를 품목별로 표준화하는 게 특징이다. 회사 측은 “할랄 보증 시스템을 마련해 중동·동남아 시장 수요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친환경 물류센터를 구축해 건물 지붕 전체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운영한다. 창고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재고 위치·불량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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