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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의학상에 전장수·강윤구 교수 선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6면

전장수 교수(左), 강윤구 교수(右)

전장수 교수(左), 강윤구 교수(右)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16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부문에 전장수(62) 광주과학기술원(GIST) 생명과학부 교수, 임상의학부문에 강윤구(65)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젊은의학자부문에는 정충원(39)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박세훈(34) 서울대 의대 내과 전문의가 선정됐다.

전장수 교수는 퇴행성 관절염 기초 연구 분야를 선도한 공로가, 강윤구 교수는 위암과 위장관기질종양(GIST) 항암제 치료 분야에서 성과를 이룬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정충원 교수는 맞춤 의학 발전에 필요한 기초 유전정보를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았고, 박세훈 전문의는 심장 심방세동이 만성 신장병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밝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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