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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도 높은 건강한 한 끼, 마르셀 고(MARCELLE GO)!

중앙일보

입력

생면 파스타의 트렌드를 이끌며 많은 양식 애호가들 사이에서 반드시 가봐야 하는 인생 맛집으로 소문난 마르셀(MARCELLE)이 레스토랑에 가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든 홈메이드 스타일의 고메 메뉴들을 맛볼 수 있는 투-고 메뉴 전문 브랜드, ‘마르셀 고(MARCELLE GO)’를 런칭하였습니다.

마르셀 고는 매장 내 식사뿐만 아니라 투-고해서도 같은 매장 퀄러티로 드실 수 있게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홈메이드 슬로푸드인 스튜(STEW)를 비롯하여 단품으로도 세트 메뉴로도 함께 즐기실 수 있도록 가지라자냐, 디저트, 피클 등 건강한 제철 식재료로 만든 홈메이드 스타일 프렌치 이탈리안 고메 메뉴들도 함께 선보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날씨가 쌀쌀할 때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면 늘 따끈한 국물 요리를 제일 먼저 떠올리죠. 탕이나 국이 되었든 전골이나 찌개가 되었든 맛도 있고 영양도 가득해서 밥과 함께 한 그릇 만으로도 몸과 마음까지도 힐링 되는 느낌을 받기 때문일 거예요.

제가 미국 뉴욕의 요리학교에 유학하던 시절, 학업으로 정신없이 바빠 빵이나 간편식으로 끼니를 때우며 지낼 때 심신으로 에너지가 바닥나거나 컨디션이 저조하여 엄마가 해주시던 찌개나 집 밥이 그리울 때면 그곳에서 자주 해 먹을 수 있었던 요리가 냉장고에 있던 야채나 고기 등을 넣고 푹 끓여 먹던 ‘스튜’였습니다. 부드럽게 씹히는 고기와 거기에 어울리는 영양 가득 야채, 그리고 진하게 우러난 국물이 일품인 스튜는 저에게 있어 밥과 함께든 빵과 함께든 맛과 영양으로 에너지를 충전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헛헛해진 그 당시의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위로해 주었던 일종의 ‘컴포트 푸드(comfort food)’였던 셈이에요.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거의 모든 외부 활동과 사람들과의 교류가 제한되어 거의 모든 생활이 집에서 이루어지는 비대면 집콕 라이프스타일이 일상화되고 식사도 빠르고 간편한 비대면 배달 음식에 의존하는 현실을 마주하면서 ‘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이다’라고 브리야 사바랭이 〈미식예찬〉에서 했던 말처럼 식사가 단순히 ‘먹는 일’에서 그치지 않고 ‘먹는 것이 곧 나다’라는 생각을 더해 ‘한 끼의 식사에 조금 더 가치 있는 경험을 부여할 수는 없을까’, ‘많은 분들이 간편한 한 끼 식사로 나와 같은 경험을 공유할 수 없을까’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마르셀 고 가지라자냐는 요즘 같은 건강 트렌드 시대에 딱 맞는 안성맞춤 메뉴입니다. 일반 밀가루로 만든 라자냐 면 대신 구운 가지를 라구 소스 사이사이에 넣어 탄수화물 없이 드실 수 있는 노탄수화물 건강 메뉴입니다. 매장에서 바로 드셔도 맛있지만 집이나 원하시는 곳에서 포장해서 데워 드셔도 매장에서 드시는 것 같은 맛으로 드실 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마르셀 고 메뉴들은 허기는 채울 수 있어도 건강과 영양까지 채우기 힘든 요즘 시대에 간편한 한 끼를 먹어도 제대로 된 식재료로 정성스럽게 만들어 빵 한 조각, 밥 반 그릇만 옆에 있어도 맛과 영양이 꽉 찬 식사를 할 수 있는 스튜라면 바쁜 직장인을 위한 소울 푸드로, 학업에 지친 아이들을 위한 영양식으로, 부모님을 위한 색다른 보양식으로, 때로는 홈파티나 피크닉 메뉴로도 탁월하여 남녀노소 온 가족 모두가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2023년 1월부터는 과천 갤러리 카페 봄에서 콜라보 형태로 마르셀 고 메뉴를 선보입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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