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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아프고, 팔 못 든다? '손흥민 주치의'가 알려준 관리법 [나영무 박사의 통증 제로 라이프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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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관절은 우리 몸에서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운동 범위도 넓은 부위다. 그래서 많이 다치는 부위기도 하다. 어깨 질환의 7~80%는 회전근개 손상과 오십견이라고 한다. ‘회전근개 손상’은 어깨에 있는 4개의 근육, 즉 회전근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주로 일상 생활 중 다쳐서 이런 문제를 겪게 된다. ‘오십견’은 흔히 들어봤을 것이다. 심한 통증으로 어깨 움직임이 제한된다.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회전근개 손상과 오십견은 서로 혼동하기 쉽다. 하지만 증상에서 차이가 있다. 또한 발생 원인도 관리법도 다르다. 각 질환에 맞지 않게 운동을 하거나 관리를 하면 통증을 악화할 수 있다. 내 통증이 어떤 질환인지, 정확히 무엇에서 기인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1편에서는 회전근개 손상과 오십견, 각각에 맞는 관리법과 운동법은 어떤 게 있는지 소개한다.

국가대표 주치의 나영무 박사와 함께하는 '통증 제로 라이프'

통증은 내 몸을 지키라는 신호이자 경고다. 통증이 발생했을 때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신체가 병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영상시리즈 〈나영무 박사의 통증 제로 라이프〉는 박지성, 손흥민, 김연아, 박세리 등 여러 국가대표의 주치의로 활동한 재활의학의 권위자 나영무 박사와, MBC(제주) 아나운서 출신의 통증 유경험자 김희영 MC가 8회에 걸쳐 통증을 완화하고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한다.

통증 제로 라이프 ②편은 23일(월) 아침 6시에 공개한다. 2편에서는 두 발로 걷는 인간의 숙명적 질환, ‘허리 통증’에 대해 이야기한다. 허리 통증의 증상과 원인은 무엇인지, 허리 통증에 좋고 나쁜 운동은 어떤 게 있는지 등을 상세히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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